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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과 세부를 확인할 수 있다. 〈소쇄원도〉 1755년에 목판화로 제작된 그림으로 조선시대 별서정원인 소쇄원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오곡문을 통해 흘러드는 계류를 중심으로 건물과 연못, 담장, 석축, 수목 등의 입면을 사방으로 눕혀서 그리는 기법...

은 소쇄원(瀟灑園)의 그것과 상통(相通)하고 양자(兩者) 사이에 약 백년이란 시차(時差)가 있으나 하나의 흐름 위에서 전자(前者)가 후자(後者)의 선도적(先導的) 요인(要因)으로 작용(作用) 했으리라 생각해도 큰 무리(無理)는 없는 게 아닌가 한다. 소당...

사이에 계곡을 중심으로 조성한 원림(園林)이다. 소쇄원은 양산보의 호인 소쇄옹(瀟灑翁)을 따서 소쇄원이라 하였다. 광풍각(光風閣) 오곡문 오곡문의 "오곡"이란 주변의 암반 위에 계류가 지(之)자 모양으로 다섯 번을 돌아 흘러 내려간다는 뜻에서 얻어...

대나무, 소나무, 느티나무, 단풍나무들로 된 숲이 있다. 주위에는 흙과 돌로 쌓은 자연스러운 담이 있는데 ‘애양단’, ‘오곡문’, ‘소쇄처사양공지려’의 석판과 목판글씨가 담벽에 박혀있다. 소쇄원 안에는 영조 31년(1755) 당시 소쇄원의 모습을 목판...

소쇄원(瀟灑園) 기행 -박종영- 소슬바람이 산자락을 흩고 내려와 오곡문(五曲門) 담장 아래 맑은 계곡물 연못에 떨어지며 세파에 저린 마음 비우라 한다. 비 갠 하늘 상쾌한 달빛 즐기는 제월당(齊月堂) 한편에 신우대 바람타는 청단풍이 북채를 다듬고...

말이 참 재미있네요. 너무나도 자연스런 인공미라... 이 사진은 소쇄원으로 들어가서 계곡을 건널때 오른쪽으로 보이는 오곡문을 찍은겁니다. 정말 멋있지 않습니까? 이런 건 처음 봅니다. 아이디어도 기가 막힙니다. 담장이 계곡 위에서도 계속 될수...

소쇄원 오곡문 의 물줄기 를 앵글로 엮어 보았습니다

본것은 문이라고 표현할수없는 그 이상의 것이었다. 미디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소리없이 전달되는 규정속에서 무제한적 사고를 잃어가고 있다. 오곡문은 조선시대의 무제한적인 시각과 철학이었다. 2002년도 우석대 조경학과 "전남가사문화권"답사중에.

남아 있다. 이 목판은 가로가 35㎝, 세로가 25㎝로 양각으로 판각되어 있다. 오른쪽 외곽에는 「창암촌 고암동 소쇄원 제월당 광풍각 오곡문 애양단 대봉대 옹정봉 황금정 유 우암선생필(蒼巖村창암촌 鼓巖고암동洞 瀟灑園소쇄원 齊月堂제월당 光風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