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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를 사람들은 한마대우(韓馬戴牛) 라고 칭했고, 그들이 남긴 작품에는 삼우도 (三牛圖)와 귀목도(歸牧圖)가 있었다 그 그림들의 가치는 평가 되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대숭이 그린 투우도(鬪牛圖) 한 폭이 전해져 내려 오다, 송나라 진종 때 재상인 마...

제37회 경남 의령 의병제에 부속 행사로 펼쳐진 의령 소싸움 소싸움, 닭싸움, 개싸움 등 싸움 경기의 안내는 듣고 보고 하였으나 정작 직접 현장에서 구경하긴 이번이 처음입니다. 어떤 싸움도 구경을 한 일이 없었습니다. 하기는 사람이 싸움 아닌 경기...

무엇을 안다고 하는가? 마지절은 고금의 그림을 수집하여 감상하는 것을 낙으로 삼고 있었는데, 특히 좋아하는 그림은 당나라 때 대주란 화가가 그린 투우 그림이었다. 그는 이 그림을 애지중지하여 행여 습기가 찰까봐 틈만 나면 마루에 펴놓고 말리곤...

청도 소싸움 축제에 다녀왔다. 소싸움이 시작되기전에 난타 공연이 관중들의 흥을 돋군다. 황소가 처음으로 등장하면 먼저 모래 바닥을 발로 훑고, 머리를 모래에 박고 기성을 질러대며 서로의 기(氣)싸움 부터 시작한다. 두마리 소를 몰아넣고 싸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