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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었다. 거짓말이 아닌 진심이다.(진지) 사실 김치찌개에 들어간 꽁치는 캔에 들어있는 거였는데 갓 잡아온 것 같았다. 맛있어서 셋 다 3그릇이나 먹었다. 시우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처럼 자고 있었다. 비가 오는 날이어서 밖에 안 나가고 숙소에서 푹...

별 소용없을 거예요. 쓸데없이 저장 공간만 낭비하지 말아요. 차라리 핸드폰을 꺼내서 나랑 같이 셀카 찍어요. 그게 더 확실한 증거일 수도 있잖아요. 그럴 리 없겠지만 혹시나 내가 영상을 유포하게 되면 그 사진으로 날 신고해요. 그래봤자 법이 너무...

되지. 거짓말하면 니, 니코쨩 대왕한테 혀 뜯겨 뿐다.」 (+니코쨩 대왕은 Dr.슬럼프에 나오는 바이러스와 같이 생긴 캐릭터입니다) 「없다면 없는 기다.」 하나코는 되풀이했다. 「그라니까, 제발 단념해도.」 「단념하겠나, 멍청아아!」 갑자기 남자...

임신했다는 거짓말을 하거나, 자해하겠다고 협박을 하기도 하고, 관계가 깨어진 이후에도 스토킹을 하며, 상대방을 괴롭힙니다. 관계가 틀어지면 비참함에 빠져들게 됩니다. 자신을 전부 보여주고 헌신 했지만 되돌아 온 것은 모멸감뿐이라는 절망감에...

하게," -...재방송하는거 이번이 마지막이다, 어딘데.... "말 안할꺼다,!!!" 크게 소리는 쳐보았으나.. 왠지 두려운 이 느낌. 약간 목소리도 떨렸다-_-; 그때.. "응가~ 내가 왔어- 비타 500 맛있지!! 내가 골드키위 들고왔는데, 안먹을래?" 웁스.. 김광현...

아니야!!! 거짓말 하는 거지, 이… 이 개새끼, 이런 방식이 아니잖아! 내가 먼저 물어봤고 너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아는 부분이라고 했고, 나는…” 나는 적절한 단어를 찾느라 더듬거렸다.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았다. 내 텅 빈 머릿속에는 말 대신 분노...

하나가 재방송으로 나오고 있다. 나는 그것을 멍하니 쳐다보며 앉아 있는다. 그것이 웃기는지 웃기지 않는지는 상관하지 않은채 그저, 화면만 멍하니 쳐다볼 뿐이다. 아마도 그건 꿈을 잊기위해. 그앨 잊기 위해. 그 때, 띵-동,하며 누군가가 누른 벨소리...

누가 재방송을 보라냐?" "얘네들은 정말 여행 온 기분을 못낸다니까 그지 자기야?" "응, 그래" 상관없는 이방인인 마냥 연영언니와 남편은 우릴향해 지나가는 사람을 흉보듯이 수근덕 거렸다. "아함....." 하품을 찍 하니 해대던 수진이가 커다란 눈을...

재밌어서 재방송도 보고 있었던 거고.” “그럼 나가요!” * * * “와아… 크다.” 미유는 백화점을 보고는 탄성을 내질렀다. 주위의 건물들 보다 훨씬 큰 백화점. 게다가 자신이 살아왔던 작기 그지없는(미유에게만) 연희의 집보다 훨씬 컸다. 물론 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