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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의 속 바탕을 차지하는 조직을 수질(髓質), 골수와 뇌로 척추동물의 원뇌포의 맨 뒤쪽 부분을 수뇌(髓腦), 골탕으로 소의 등골이나 머릿골에 녹말이나 밀가루 따위를 묻혀 기름에 지지고 달걀을 씌운 후 이를 맑은장국에 넣어서 다시 끓여 익힌 국을...

신선한 등골을 구하기 어려워지면서 찾아보기 힘들어졌다고 합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하지만 참기름을 싹 두른 그 맛은 한 번 먹어보면 좋아할 수밖에 없다고. 우족은 찜이나 탕으로 주로 접하게 되는데, 보통 양념 없이 소금 간만 하는 것이 보통...

아버지들 밑에 자라는 아이들은 주눅이 들어있습니다. 엄마를 그리워해서인지 아이가 엄마 젖처럼 부드러운 것만 찾아서 소의 등골을 날로 먹는 것은 좋아하지만, 밥은 먹지 못합니다. 혹은 돈은 벌어주지만, 아이들의 삶에 지나치게 간섭하는 아버지도...

빗물이 등골과 가슴으로 목이 져 흘렀다. 그것이 석이에게는 조금도 싫지가 않았다. 서젯골 박 참봉네와 석이네와는 세교(대대로 맺어 온 친분)가 있는 사이였다. 마침 박 참봉네 토지가 석이네 마을에 있어서 추수 같은 때가 오게 되면 으레 석이네 집...

보거나 곤란을 당한 경우를 말한다. 그런데 원래 '골탕먹다'는 맛있는 고기 국물을 먹는다는 뜻이다. 맑은 장국에 소의 머릿골과 등골을 넣고 푹 끓인 음식이 바로 골탕이다. 그럼, '골탕 먹다'가 어떻게 완전히 다른 뜻으로 변하였을까? 그건 '골탕'의...

스페인 축제시 성난소의 거리 질주모습 등골이 오싹하고 너무 끔직한 장면인데 죽은 사람은 보이지 않고 여러 사람들이 즐기고 있으니 취미도 참 별나네요.. 성난 소 아래주소 클릭 http://www.youtube.com/watch_popup? v=2h-WhhqFjv4&vq=small****

골탑탑하다(형용사) 고리탑탑하다의 준말. 골탕(명사) 되게 損害(손해)를 보거나 곤란을 당하는 일. 골탕(-湯)(명사) 소의 등골이나 머릿골에 밀가루나 녹말을 묻혀 기름에 지진 다음 맑은장국에 넣어 끓인 국. 골국. 골탕먹다(자동사) 되게 손해를 보거나...

반복되면 소의 고삐를 당기기만 해도 소는 조건반사적으로 멈추어 서게 됩니다. 이처럼 짐승들의 행동습관은 길들이기에 따라 바꿀수 있습니다. 그러면 '길들이다'라는 말이 사람에게도 적용될 수 있습니까? 조선 현종 때의 대신으로 이조판서와 우의정...

뼛속에서 등골까지 빼먹는다. 뼈마디의 접골 부위인 도가니까지 도려내 먹고 쇠가죽 뒤에 붙은 수구레까지 긁어먹으며 심지어는 쇠뼈다귀 속에 스며 있는 뼛국물까지 우려내어 국 끓여 먹는다 하면 더 이상 말할 나위도 없겠다. 한국에도 왔었던 미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