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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모음 2024.10.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감상으로 이국가을을 취하는게지 부모님 한국에 가시고 마음은 무척쓸쓸하겠다 하지만 공부도하고 아이들 남편 뒷바라지에 소일하다보면 부모님 생각은 멀어질게다 그동안 못한 효도 한거지 ♣사랑하는 체리향 ♣ 내가 지금 타향방 식구 들게 가을 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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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메일 295] 음... 2024.09.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요즘 메일 쓸 내용이 딱히 없네요~ㅎ 그래도 안부겸 보내는 것이니 양해바랍니다. 오늘도 메일쓰고 집에서 이것저것 소일하다 5시쯤 밭에가서 밭일이나 하러 갈랍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2024년 9월 8일 유병규 드림 생활경제코칭센터 다음카페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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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 가는 길, 언덕에 서 있는 山幕 2024.08.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락에 운무 같은 기운이 감도는 것을 보아 오늘의 일기가 감지되는 것이다. 즉시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어제 하던 일을 이어서 수작업을 3시간 한 후 종일 책을 읽으며 소일하다 오후 5시에서 해 질 녘 까지 작업을 해야겠다고 계획을 세워 두었다. ~~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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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파 18일 차. 2024.07.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음은 신나는 여행이었다. 그러나 이후 우즈베키스탄에서의 열흘 일정이 거의 역사 탐방과 도시 관광을 위주로하여 소일하다 보니 마치 청소년시절 수학여행을 나온 느낌에 도리어 힘들었다. 이번에도 비슷한 양상이다. 몸 편한 것이 도리어 편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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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 이우 연보(玉山李瑀年譜) 2024.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33 64 軍資監 正에 제수되었으나 병으로 부임하지 못하다. ○ 처가가 있는 善山에 내려가 장인의 梅鶴亭에서 낚시를 즐기며 소일하다. ○ 風病으로 詩作을 중단하다. 광해군 1 1609 기유 萬曆 37 68 5월, 卒하다. 善山 舞萊山에 장사 지내다. 숙종 6 1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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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핀 7번째 상록활엽수 : 후박나무 꽃 피기 시작 2024.04.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옵니다 꽃은 황녹색이라 딱히 아름답지 않치만...잎은 가죽질이고 열매는 여름에 흑자색으로 익게됩니다 제주서 이사온지 16년...이제 제법 자라서...그늘을 만듭니다 어제 하도 더워...후박나무 밑에서 소일하다 쉬고...한참을 새소리에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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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생각지 안 했던 메일이 왔습니다. 2024.04.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박탈당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오디세이아'에서 '에우마이오스'라는 인물이 토로한 말로, '빵과 구경거리'로 하루하루를 소일하다 생을 마치는 것에 대한 일종의 경고인 셈입니다. 저도 이따금 '무엇이 나를 노예로 만들고 있는가'를 깊이 생각하며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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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 {공자는 미래학자인가} 남을 위한 공부는 가짜다 2024.0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및 월간 수필과비평 편집위원, 미국에서 십수년을 살다가 2017년에 귀국고향 만송헌 고택에서 머물면서독서와 집필로 소일하다. 그동안 전문서적 7권과 9권의 수필집 및 여행기를 내다. 헌정 학술상(1998). 『공자와 예수가 바둑을 두다』(2008)로 제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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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동허이 2024.0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허이로 가는 일정 이외에는 별다른 일정이 없다 오전 10시 30분까지 호텔에서 드라마 '힘쎈 여자 강남순'을 시청하며 소일하다.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채솔, 쑤니네와 함께 퐁냐 시내를 정처 없이 배회하며 시장도 구경하고, 점심식사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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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에서 놀거리를 생각하다 2023.10.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도 하는 일 없이 tv와 컴퓨터를 오가는 것으로 소일하다. 평일엔 몇 주 되지 않는 주식을 보는 게 고작이고, 주말엔 오로 바둑으로 무위도식하고 있으니, 한심히기만 하다. 오후 네 시에 아무 생각없이 신천을 걷다 문득 또 다른,기발한 놀거리를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