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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랑 소주는 소물, 소주랑 맥주는 소맥, 어쨌거나 혼 술~♡ ^^*

예술 혼 나 상국 바깥 나들이가 비에 쫄딱 맞은 쥐꼴이 되어서 돌아왔다. 쌍문동에 가서 약침주사를 맞는데 아는 아주머니에게서 전화가 왔다. 치료중이라서 긴 통화를 할 수 없어서 나가서 전화를 드리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 치료를 끝마치고 밖으로...

쌀 팥밥. 된장찌개. 감자. 어묵. 돈까스. 콩잎. 미나리. 열무김치. 개소주. 칙차. 생선회. 땅콩. 고구마. 깻잎. 상추. 다시마. 소주6잔정도. ***** 등을 벽에 기대고 앉아 있지 않으면 허리가 아프고 저녁에도 술을 마시는데 허리가 구부러져서 혼이 났다...

한저가락하고 혼차 기타치는데 소주가 긴급히 생각납니더 ㅜ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