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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를 보내며 먼 길 살펴 잘 가라고 싸매고 또 싸매고 그리움 틈새마다 한껏 채워 넣으면 터질 듯 늘어난 부피 만삭의 몸이 된다 저울 바늘은 어느새 영점을 넘어서도 만 리 이역에서 꿈을 심는 딸애는 언제나 가 닿고 싶은 내 사랑의 종착역 이 마음 한...

궁금한게 있어서요 영웅가디언봉인 소포 보낼려는데 가방에서 가디언이 클릭이 안됨 거래소 판매만되고 어떻게 해야되요?

늦게 온 소포 / 고두현 밤에 온 소포를 받고 문 닫지 못한다. 서투른 글씨로 동여맨 겹겹의 매듭마다 주름진 손마디 한데 묶여 도착한 어머님 겨울 안부, 남쪽 섬 먼 길을 해풍도 마르지 않고 바삐 왔구나. 울타리 없는 곳에 혼자 남아 빈 지붕만 지키는...

안녕하세요. 대구모나미하우스입니다 : ) ​ ‘2024 제 1회 대구색소폰페스티벌 : 3색소포니스트’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고 감사인사를 올립니다. ​ 24.​4.28일 저녁 그 뜨거웠던 환호성과 우뢰 같은 박수와 함께 쏟아진 향연의 잔향이 귓가를 맴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