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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전세창 인생은 소풍가는 거라고 그 누가 말했던가 학창시절 가장 즐거웠던 추억 소풍 가는 날 아니었던가 김밥 도시락, 음료수와 과자 보따리에 잔뜩 싸들고 탁 트인 야외에서 친구들과 먹고 마시고 놀았던 소풍 그럼, 당연히 즐거워야지 왜 이리...

운영진의 모니터링을 통해 무통보 이동 있을 수 있음 >> 그전날 저녁에 사놓으면 요즘 날씨에 상할까요?? 제가 아이 출발 전에...먼저 떠나야 하는지라, 원래는 일찍 일어나서 김밥을 좀 싸려고 했는데 그러려니 새벽 3시에 일어나야 될 판이더라구요...

주신 김밥 도시락에 사이다, 삶은계란 몇 개, 보름달빵, 새우깡 이렇게 소풍 가방에 넣어갖고 가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었습니다...납니다. 입양센터의 강아지들 입장이 꼭 어린시절 소풍가는 제 모습 같아요. 봉사자님들이 많이 와서 기다리고 간사님들...

보고싶은 친구들 이다 . 오고 가고 길은 멀지만 오랫만에 고속 버스 타고 달려갈 것니다 . 수용이 소풍 가는 날 . 엄마는 아직 주무시나 ? 김밥 써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 오늘 따라 , 그립다 . 엄마의 맛있는 김밥이 ~~~ ......... 그 .... 꽁다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