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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휜당 김굉필(金宏弼)의 <독소학(讀小學)> 곧 《소학(小學)》을 읽고 쓴 한시 2024.07.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집 밖에는 일찍이 읍 근처에도 나가지 않았다. 손에서 《소학》을 놓지 않았고, 파루를 친 뒤에야 침소에 들었으며, 닭이 울면 일어났다. 사람들이 국가 일을 물으면 그는 반드시, ‘《소학》 읽는 아이가 어찌 큰 뜻을 알겠는가.’ 하였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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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학》 읽는 아이 어찌 큰 뜻 알겠는가 2023.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학》 읽는 아이 어찌 큰 뜻 알겠는가 글: 김영조 푸른솔겨레문화연구소장 매체: 우리문화신문(2020.11.24) https://www.koya-culture.com/news/article.html?no=127406 [우리문화신문] 《소학》 읽는 아이 어찌 큰 뜻 알겠는가 [우리문화신문=김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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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학집주小學輯註 발문跋文 2025.0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경서(經書)와 사서(史書)를 수집하여 《소학》을 만드셨다. 이로 말미암아 소학의 가르침이 다시 천하에 밝아졌으니, 진실로...간결하고 오묘한 내용은 반드시 훈석(訓釋)이 있어야만 그 뜻을 밝게 알 수 있으니, 이는 《집주(集註)》의 설(說)이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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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가 우리역사를 왜곡시킨 '심상소학 역사보충 교재'(1) 2023.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다. (1920년에 발행한 1권 120쪽, 1922년에 발행한 2권 503쪽 분량임) <심상소학역사보충교재 아동용> 우선 심상소학(尋常小學)의 뜻부터 알아보자. 심상(尋常)은 ‘찾을 심尋’ 자에 ‘항상 상常’ 자로 ‘항상 찾아야 할 책’이라는 뜻이며, 배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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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서원마을 <소학실천환경학교> 9회차(11.23) 2024.1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지런히 신항서원에 다녔습니다. 자연을 닮아가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하늘과 땅의 기운으로 한해 잘 살겠습니다.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농부의 위대함을 조금이나마 깨우칩니다" 수업을 모두 마치고 뜨끈한 떡만두국을 먹고 돌아갔답니다. 소학실천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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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소학 {小學(立敎)} 2024.09.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배운다. 소학은 송(宋) 나라 때, 주희와 유청지가 아동들을 가르치기 위해 만든 책이다. 대개 교육(立敎)과 삼강오륜(明倫), 수양(修養) 등을 다뤘다. 이 중 입교에 대해 다루고 있는 몇 가지를 정리해 본다. 교육이란 인간의 완성을 위해 가장 중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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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松溪 박희용 麗陽南禪軒 독서일기 2024년 7월 12일 금요일] 『대동야승』 제3권 <사우명행록>의 김굉필과 『소학(小學)』 2024.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굉필이 뜻은 있었으나 이룬게 미흡하다며 정몽주는 찬성하고 김굉필은 반대하여 정몽주만 배향되고 김굉필은 배향되지 못했다. 이는 한 가지 해석해볼 여지가 있는데, 바로 사림의 정치 기반 확립을 위해서다. 이미 이들은 삼사에 진출하여 훈구를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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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학》, 누구나 알 수 있도록 한글로 뒤쳐라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자는 홍문관(궁중의 경서-經書와 문서 따위를 관리하고 임금의 자문에 응하는 일을 하던 관아)의 뜻에 중종은 그렇게 하라고 합니다. ▲ 중종, <소학>을 온 백성이 공부할 수 있게 언문으로 뒤치라고 했다.(그림 이무성 작가) 조선은 대부분 공식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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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의 한국사] 교과서의 역사 - 우리나라 첫 교과서 '국민소학독본'… 갑오개혁 결과물 2024.0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국민소학독본(國民小學讀本)'입니다. 정부 기관인 학부아문이 만들었으니 최초의 국정 교과서인 셈이죠. 그런데 이 책의 단원명을 보면, 내용의 범위가 국어 과목을 넘어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세종대왕' '을지문덕' 단원에서는 우리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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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 김현성 서 『남창해진 심경찬』 2024.1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어 손으로 벽의 글씨를 모사(模寫)하면서 오랫동안 놓지 않았으므로 보는 사람들이 기특하게 여겼다. 5세에 ≪소학(小學)≫을 읽고 대략 그 뜻을 알았고, 붓글씨 외에는 다른 놀이를 하지 않았으며, 15세에 더욱더 경서(經書)와 사서(史書)에 통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