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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뱌언니 수고 하시네유 소향 - Vincent. 김지훈 - 고향 푸른잔디 웅산 - Yester day

창공에서 작렬하는 폭탄이 밤새 우리의 깃발이 휘날린 증거라 오, 성조기는 지금도 휘날리고 있는가 자유의 땅과 용사들의 고향에서! ​ On the shore, dimly seen thro’ the mist of the deep, Where the foe’s haughty host in dread silence reposes...

마음의 고향 소향 이춘자 말똥만 굴러가도 웃음이 나던 시절 뙤약볕 푹푹 내리찌는 토담집 목청껏 울어대는 매미소리 무논 개구리 울음소리도 정겨운 한나절 나무 울타리 넘어오는 한줄기 바람은 싱그런 풀내음 몰고와서 코끝을 간질러주던 마음의 고향...

머물다 구름다리를 건너 이 호수로 불어 온다. 아른거리는 물무늬. 나는 한 마리의 잠자리가 된다. 나래에 가을을 싣고 맴돌다. 호숫가에 앉으면 문득 고향. 소향은 가을의 동화를 가만가만 내게 들려 준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김용호(金容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