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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에는 고향을 떠나본 적이 없고, 그후 9년동안 봉쇄수녀원 울타리 안에서만 생활하다가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나고만 이 `작은 성녀'가 어째서 `포교사업의 수호자'로 공경을 받고 있는 것일까? 이는 한 평생 다른 영혼을 위해 보속하는 삶을 살았기에...

순례한 것 외에는 고향인 알랑송을 떠난 적이 없다. 그러나 일평생 다른 영혼을 위해 보속하는 삶을 살았기에, 교황 비오 12세는...2세는 1997년 6월 10일 성녀 테레사를 보편교회의 교회학자로 선포하였다. 그녀가 남긴 저서로는 “성녀 소화 테레사...

성녀 소화 데레사 성녀는 사람들의 발 아래 짓밟히는 한낱 작은 모래알이 되려고 하였다 그러나 인자하신 하느님께서는 이 조그마한 모래알을 찬란히 빛나는 큰 별로 만드셨다 그분은 제 눈앞에 자연이란 책을 펴주셨고 저는 그분이 조성하신 모든 꽃이...

‘소화(小花) 데레사’로 알려진 아기 예수의 데레사 성녀는 1873년 프랑스의 알랑송에서 태어났다. 1888년 열다섯 살에 리지외의 가르멜 수도원에 들어갔으며, 결핵을 앓다가 1897년 스물네 살에 세상을 떠났다. 비록 수도 생활은 짧았지만 그는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