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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음식 2007.03.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국을 끓일 때 수구레를 넣고 끓이면 구수하고 배틀하고 부드레하며 입안에 서 살살 녹는 수구레덩어리는 씹을 틈도 없이 꿀꺽이었다. 늦가을 김장을 담글 때면 지금처럼 몇십 포기가 아니고 몇백 포기였다. 이웃집 아주머니들이 모여 품앗이로 김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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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형님께 보내는 편지글... 2006.04.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되로 끓일 줄 모르는 새 형님보다는 제가 한 수 위이지요? 무엇인가에 막혀있던 몸뚱아리가 뚫려 버린 듯 온 몸의 세포들이 소...흥건히 적셔져 옵니다. 몸이 가뿐 해 졌습니다. 이럴 때는 다시 입안을 행구 듯 니코틴의 연기가 무지하게 유혹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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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구합니다...부탁드립니다.. 2009.10.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개.반골1개.갈비뼈20-30대정도 그리고 소 힘줄인 스지도 대략 6kg정도 넣고 끓입니다. (다른것은 일체 첨가되는 것이 없습니다..분유라던지..우유.프리마 넣는다고 하던데...신용을 얻고자...) 이렇게 한번 끓이고 나면 식당에 팔분량은 따로 보관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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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만두국 육수에 대해 부탁 드려요..~ 2008.04.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육수를 끓일 들통에 사골을 넣어 쎈불로 끓이시고.. 물이 줄면 다시 리필(?)하여 2차례 반복합니다. 그후.. 양지고기를 넣어 30~40분간 삶아 건져 냅니다.(양지는 채를 치셔서 고명으로 사용) (식은후 썰어야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 여기까진 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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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몸에 좋은 나주곰탕 2013.1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장탕:소내장을끓여 먹는 기름기 많은서민용(해장국)내장탕 #나주곰탕:곰탕과 같지만 양지머리고기양이 많이 들어있고 국그릇에 밥 한숟갈 넣고 뜨거운 국물을 붙고 ,덜고 반복하여 서너번 데펴 내오는 곰탕으로 양도 많고 맛 또한 그만이다(이것을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