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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지…

초롱초롱한 팬톰님의 목소리를 기억하며 도착 뭉티기 뭉태기 뭉텅이 뭉치 기타등등 발음되는 대로 부르는 이름 이고요 소의 엉덩이살(우둔살)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뭉티기는 보통은 그날그날 저녁무렵에 재료를 공급 받기에 하루 지난 뭉티기 이고요 재료...

등의 덮개에는 대칭적인 권룡무늬가 장식되어 있습니다. 엉덩이는 등에 작은 용무늬를, 네 발 윗부분은 용머리무늬를 장식...머리는 숙이고 호랑이 입은 크게 벌어져 있어서 마치 이 살찐 소를 삼켜버리는 것 같습니다, 촘촘하고 규칙적인 운뢰 무늬로...

열두 살짜리 동자승을 “큰스님”이라 부르며 아침저녁 문안까지 드리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출타할 적에도 반드시 동자승에게 “어디 어디 다녀오겠습니다” 인사를 올릴 정도였다. 옆에서 지켜보던 다른 스님들이 하도 민망해서 왜 나이 어린 동자...

의 소 금실이를 살피러 온 예분... 그때 하늘에서 유성우가 떨어지고...? 금실 엉덩이를 만지고 있던 예분과 금실 다리를 만지고 있던 광식은 각자 나가떨어짐미다..... 왕진 갔다 쓰러져서 3일만에 깨어난 예분.. 오랜만에 만난 병원 냥이를 안아드는데...

실장님이 그리운맛~ 전복 술찜 같은데.... 연어,챔치회 물레고둥(맞쥬?) 칠게(?) 튀김뽁끔 대왕오징어 티김 소 같기는 헌데... 엉덩이살 육회로 보입니다. 깐쇼새우 묵은지고딩어조림 이리 가짓수만 어마어마한 한상을 받아서 한잔 하는중~ 메인 회~ 광어...

가장 지방이 적은 부분이 가슴살이다. 닭 가슴살만 먹으면 맛이 밋밋하기 때문에, 양념에 재워 풍미를 더하고 촉촉하게 만들면...다른 부위보다 지방이 적다. 특히 우둔살은 소의 엉덩이 안쪽 부위인 우둔에 포함된 살코기 부분으로 지방이 적고 살코기...

뭔가가 엉덩이를 휘감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TE는 일을 본 후 변기 속에서 직사각형 모양의 갈색 조각이 떠다니는 것을 봤다. 당시만 해도 몸에서 빠져나간 체지방이 배출된 증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몇 주 후, 턱 아래에 이상한 혹이 생기기 시작...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1973년 버스터미널 이전과 함께 지금의 자리에 터를 잡았는데 할머니는 육회 감으로 소 엉덩이살(함박살)을 쓴다고 한다. 기름기가 적기 때문이라는데 ... 함박살은 소 한 마리를 잡아야 15kg 남짓이 나오는 특수부위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