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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와 즐겁게 쟁기질 하는 방법- 강태승 2023.03.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와 즐겁게 쟁기질 하는 방법- 강태승 풀잎마다 이슬방울, 소를 앞세우면 열리는 산길이다 앞도 뒤도 아닌 소와 동행하면 넓어지는 산길이다 개망초 강아지풀 토끼풀 슬슬 뜯는 늙은 소 때문에 구름 머뭇거리는 풍경으로 게을러지는 산길이다 담배 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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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 소>소가 할아버지 말을 금방금방 알아듣고 앞으로 가고 멈춰 서고 한다는 게 2023.05.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고 멈춰 서고 한다는 게 무지무지 신기했지요 할아버지 말하기를 소와 오래 친해지면 마음이 서로 통해 소가 말을 금방금방 알아듣는다고 했지요 할아버지 말을 듣고 나니 더더욱 신기했지요 #소 #할아버지 #이랴 #워 #금방금방 농부의 소 쟁기질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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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쟁기질 ... 2015.05.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릴적 자주 보던 농부랑 소가 어우러저 밭갈이 하는게 신기해서 한장 박았드래요.. " 이랴 ~이랴 ~, 워어 ~워어 ~ " 소 쟁기질 축생의 혁혁한 공로는 그것을 느껴본 사람만이 안다 산야의 질박한 박토를 갈고 씨를 뿌리고 가꾸는 일은 그렇게 만만한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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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저 가는 정겨운 모습들-소쟁기질 2014.03.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라저 가는 정겨운 모습들-소쟁기질 소를 몰고 밭을 갈째. “이랴~” “워~ 워~ ” 봄을 재촉하기라도 하듯이.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소치는 아이놈은상기 아니 일었느냐. 재 너머 사래 긴 밭을 언제 갈려 하나니….’ 봄을 맞는 농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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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소를 배려한 쟁기질 2024.04.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땀이 줄줄 흘러내렸지요. 소 두 마리로 일하면 소가 그만큼 덜 힘이 들겠지요. 저도 젊은 날에서는 위 3번째 사진처럼 모내기를...우리말(토박이말) 위 글 문학지에 꼭 올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일소를 배려한 '겨릿소' 쟁기질, 가래질 등에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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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 가는 것들.. 쌍윳-쌍윷 맷돌 소쟁기질 2017.0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돌리거나, 소나 말이 돌렸다. 작은 맷돌로는 불린 콩을 넣고 갈아서 두부를 만들기도 했다. 맷돌은 분쇄기나 기계 방앗간이 흔치 않던 시절 빼놓을 수 없는 생활 도구였다. 요즘은 골동품점이나 옛 생활도구를 장식품 삼아 진열해 놓은 韓食 음식점에서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