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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編東文選>이라고도 한다. 사(辭)·부(賦)·시(詩)·문(文) 등 여러 종류의 작품 4,300여 편이 실려 있다. 續東文選(속동문선) 개요 1518년(중종 13)에 신용개(申用漑:1463~1519),김전 등에 의해<속동문선 續東文選>이 편찬되었다. 본문 21권 10책과 목록...

속동문선 제 4 권을 살펴보면, 조선조의 이름난 학자 서거정(徐居正 1420∼1488)은 김치에 관한 시를 남겼습니다. ◈ <채마밭을 돌아보며(巡菜圃有作)> 君不見早韭晩菘周顒興-그대는 못 보았는가. 올부추 늦배추의 주옹의 흥과 菰菜蓴絲張翰樂-줄포와 순채...

1471년(성종 2)에 세워졌다 전체 높이는 4.7m, 비신너비 1.3m 이며 비문은 현재 마멸이 심하여 알아보기 힘드나 그 내용은《속동문선(續東文選》에 실려있다 비는 머릿돌을 따로 얹지 않고 비몸돌 위로 두 마리의 용이 감싸듯 표현되어 있어 복고적인 형식...

속동문선에 수록된 칠언배율중 김수온의 시 봉교제 일출부상도(奉敎題日出扶桑圖) - 김수온(金守溫) 天衢漠漠夜分央 하늘 거리 아득한데 밤이 복판으로 나누어져 啁哳金雞響曉光 꼬끼요 하는 금닭 소리가 새벽빛을 울린다 羲馭暗從來厚地 희어는 가만히...

속동문선 제2권 / 부(賦) 술지부(述志賦) [DCI]ITKC_BT_1365A_1320_***_****_****_010_XML DCI복사 URL복사 이원(李黿) 이원(李黿). 이원. 李黿. 미상∼1504년(연산군 10). 조선 초기의 문신.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낭옹(浪翁), 호는 재사당(再思堂...

귀신론(鬼神論) 남효온(南孝溫) 어느 사람이 효온(孝溫)에게 묻기를, “귀신이 천지간에 아득하고 황홀하여, 있는 듯 없고 실(實)한 듯 허(虛)하며, 앞에서 보이다 문득 뒤로 가고, 여기를 지적하면 저기에 있으니, 그대는 나를 위해 한 번 밝혀줄 수...

속동문선 제7권 칠언율시(七言律詩) 대흥륭사(大興隆寺) 성현(成俔) 어구에서 흐르는 물이 용용히 푸른데 / 御溝流水綠溶溶 말을 타고 서쪽 거리로 나가 범궁에 이르렀다 / 信馬西街到梵宮 사면의 금방울은 떨어지는 해에 울고 / 四面金鈴鳴落日 천길 되는...

속동문선 제3권 오언고시(五言古詩) 이봉친관사요자택득군강남차가희 십사자 위운(以奉親官舍要自擇得郡江南差可喜十四字爲韻) 유호인(兪好仁) 내 생각 어찌도 그지없는지 / 我思何曼曼 귀밑머리 쉽사리 세어가누나 / 兩鬢易就種 명문국(名文國, 召文國의...

속동문선 제17권 / 발(跋) 낙강 범주시 발(洛江泛舟詩跋) [DCI]ITKC_BT_1365A_1470_040_0020_2002_011_XML DCI복사 URL복사 유호인(兪好仁) 나는 정미년 봄에 의성(義城) 원이 되어 오고, 용휴(用休)는 기유년 봄에 잇달아 상주목사(商州牧使)가 되어 삼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