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나옵니다. 사내리는 늘 차량 진입이 되기도 하고, 안 되기도 하는 곳입니다. 아무도 만나보지 못해서 이번에 확인을 못했습니다...막는다면 짐 나르는 거리가 꽤 될듯 합니다. 하지만 캠핑장 바로 앞까지 가서 짐 내리고 다시 차를 뺄 수는 있나 봅니다...

사내리캠핑장은 많이 습한 편입니다. 추석연휴때 내린 비로 캠핑장 차로 주변이 진흙탕 곳이 많이 있더라구요 지금쯤 속리산과 사내리에 가을단풍이 절정일 것 같습니다. 이번 주날씨도 화창하니, 꼭 캠핑이 아니더라도가족끼리 주말 나들이 다녀오는것도...

12시가 못되어 서둘러 출발하였으나 경부선 역시 또 정체... 속리산IC를 나와 조금 진행하니 오른쪽에 이쁜 공원이 있네요. 두시...좀 찍어주고 바로 옆에 소나무 전시관도 들러봅니다. 사내리 캠핑장에 들어서니 나무들도 울창하고 먼저 온 캠퍼들의 텐트...

없으니까... 설악산이나 치악산쪽은 가보셨으니 또 가기도 뭐하고... 그래서 그나마 수도권에서 가까운 국립공원인 속리산에 사내리캠핑장으로 정했는데 여긴 또 전기나 온수샤워시설이 마땅치 않다. 며칠전부터 미리 캠핑장지기에게 전화를 걸어 관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