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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에 콩나물을 넣어 사각사각 씹히는 소리 좋았어요. 음식은 보기에도 좋아야 하고 후각으로도 느낌이 좋아야 하고 입안에서 씹히는 소리도 좋아야 하는가 봅니다. 영감님께서 강추! 이날 산지니는 제것두 부족해서 싼타님 것 반그릇! 쌤님것 반그릇을...

안개낀 산들을 구비구비 잘도넘어 목적지 도착했음다.

2-3만원이다. 특별히 맛있는 집이 없는 것 같다. <해운모텔 좌측이 경희식당, 해주모텔 건너편이 털보식당, 할매손칼국수> 2. 속리산말티재휴양림 - 경희식당 (1) 털보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휴양림으로 가는 길에 말티재가 있다. 말티재는 속리산의 관문...

거쳐 속리산국립공원으로 가다 보면 완장리 벌바위 마을이 나타난다. 마을 입구에서 계곡까지는 승용차로 약 5분 거리. 포장길을 따라 천천히 들어가면 매점과 민박을 겸한 식당들이 나온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용추계곡이 시작된다. 초입부터 우거진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