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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속리산 야영 시 법주사를 둘러볼 때, 어는 등산객으로부터 “산에 청바지 입고 오는 사람은 이해를 못하겠어~!” 라는 핀잔(?)을 들었던 모양입니다. 당시에 알았더라면 한마디 했을 텐데, 남편의 드러운 성질을 잘아는 아내가 혼자 끙~ 하고 속...

주인은 흑염소다. [형제봉] 1020m 정상에 표지석도 없고 쉴만한 공간도 없는 능선길에 불과하다. 조망도 트이지 않고 다만 황악산 비로봉만 올려다 보인다. 잠시 내려섰다 올라서면 바로 황악산 정상이다. 두 개의 봉우리가 사이좋게 나란히 있어 형제봉...

만난 흑염소 사육장 앞에 뒹구는 고구마와 호박이 인상적이였다..혹시.. 저 염소들의 먹이 였을까? 깔끔하게 정돈된 마당이 예쁜 그림같은 집도 보고.. 대형 주차장으로 가는 길목에서 유총무님과 바람소리님의 뒷모습과 어우러진 노란 은행나무잎들이...

자연의 모습이 정말 멋지네요. 설악산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속리산이 학생들의 수학여행 코스로 유명했었지요. 천년송도 수학...올랐던 옛 추억을 간직하고 있답니다. 하산길에 만난 흑염소, 저 녀석을 보니 이웃마을 누님댁에서 사육하던 염소가 생각...

아직은 속리산 표시는 없습니다. 여기서 증평시가지를 짧게 지나게 되는데 무조건 직진입니다. 역시 화양동계곡을 보고 갑니다. 시가지를 지나면 철교 밑을 통과합니다. 그리고 약 200미터 신호등이 삼거리에 멈추게 하지요. 우측 초정약수터, 스파텔...

곳. 속리산 문장대 상주시 화북면 장당리에 위치한 해발 1,054m 의 석대이다. 정상의 암석은 50여명이 한꺼번에 앉을수있는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이곳은 아주 가물때가 아니면 늘 물이 고여있는 석천으로 유명하다. 문장대는 원래 구름속에 묻여...

또 속리산 정상 바위 구간인 문장대도 안전상의 이유로 막았다. 그러나 백두대간 종주를 하는 이들은 금지 구간을 몰래 넘어다니는 중이다. 막아서 더 위험한 길이 된 것이다. “세계 3대 트레일이라는 미국의 PCT(퍼스픽크레스트트레일·4300㎞, 캐나다의...

가겹게 산행을 즐기실 준비가 되 있는 우리들은 행복합니다. 흑염소들은 자기들 마음데로 누워 있군요. 자연의 아름다움이 무엇...걸어 걸어가야 산행지에 나오는 길이 있지요. 속리산에서 아름다운 기념 촬영에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또 감사...

188m의 속리산이고, 그 밖에 부아령산(160m), 당산(96m) 등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이즉도(伊則島)는 독갑도 동쪽에 있으며 주위가 35리이고 목장이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대이작도와 소이작도를 합쳐 이즉(伊則)이라 하였음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