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속-세를 떠나서 산 속에서 깨달음을 얻고자 머리를 삭발한 스님들이 다 득도를, 세-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행복인 것이라고'산속에서 누구와 겪을 일이 없는 데, 를-메나 도를 닦으려고 산속 깊이'인간과 인간 사이에서 도를 실천하는 것이 더, 떠-나갔지만...

이런게 혹시 있으신가요? 인연도 사람도 집착하면 불행해지는 듯해 통달한 듯 살지만 그래도 가끔 허무할 때가 있네요. 속세를 떠나 절로 들어간 재찬군이 원하는거 얻어오길 그저 푹쉬고 아무생각 안했으면 잠도 잘자고 밥도 잘섞어묵고 소소한 행복도...

하니 何須痼疾丘山(하수고질구산)이리오. 마음을 쉬게 하면 문득 달이 떠오르고 바람이 불어오나니, 인간 세상이 반드시 고해는 아니요, 마음이 속세를 떠나 있으면 저절로 수레의 먼지와 말발굽 소리가 없으니 어찌 산 속을 그리워하여 찾을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