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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게 만든 부모님, 학교, 그리고 내게 죽을 수 있는 용기를 만들어준 고마운 그녀. 모두 안녕. 배가 아프다. 속이 미식거리고 어지럽다. ‘죽는 증상이구나.‘라고 생각하는 중에 눈이 제 멋대로 떠진다. 의지와는 상관없이 화장실로 기어가서 변기에...

8월 6일 -소변줄 제거. 낄때보다는 훨씬 덜 아프다. 왼쪽팔의 대바늘(!) 제거하다. 한번에 주사를 아홉대씩 맞는데 속이 미식거리고 어지럽다. -마취 기운이 완전히 풀렸고, 이 날도 붓기는 상당히 진행된 상황. 그러나 가족들은 모두 '생각보다는 덜...

아침에 일어나는데 속이 미식거리고 어지럽다. 어제 저녁에 먹은 것이 안 좋은 것 같다. 아침은 도저히 양식을 못 먹을 것 같다. 아들이 다음에 여행할 때에는 한식집이 있는 곳 근처에 호텔을 잡아야 할 것 같다고 하다. 아침에 날씨도 화창하고 호텔이...

잘 삼키지 못한다. 6) 하품을 자주 하고, 대개 코를 골며 잠을 잔다. 7) 갑자기 머리가 아프고 무거우며 빙글빙글 어지럽다. 8) 속이 미식거리고, 토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9) 몸의 한 쪽 팔, 다리, 얼굴, 근육등이 저리거나 약하게 느껴진다. 10) 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