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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날씨가 더 따뜻하게 느껴지는 건 어제 추운 바다를 경험해서 다들 추위에 적응해서도 있지만, 삼삼오오 모여 따뜻해진 덕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한 분 한 분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고 이야기하며 산책길을 걸었습니다. 바다 감탄이 멈추지...

내일 가는데 얇은 긴팔 하나만 입고가도 되나... 아니면 겉옷 챙겨가야됨?

뒤로, 속초시와 동해바다가 환히 내려다 보입니다...!!! ● 올라 설수록 멀리멀리 내려다 보이니, 정말 기분이 좋은 하루 입니다...!!! ● 소청봉에 올라서니 저멀리 금강산과 향로봉이 겹쳐서 희미하게 보입니다...!!! <사진 왼편에- 수평선 같은 구름...

날씨가 참 애매하네요. 반팔에 추울때 살짝 걸칠거 가져갈지.... 11월인데 오늘 너무 더웠고 내일도 비오더라도 그렇게 기온이 떨어질거 같진 않아서... 두세달전 한여름에 숙소 예약할때만 해도 춥겠지~ 싶었는데... 이정도로 기온높을줄 몰랐네요. 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