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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중에 아점먹는데 유명한 순대국밥집을 가자는데 저희 애들이 순대를 안좋아해서 ㅠㅠ 그옆 생선구이집으로 찢어져서 식사하기로 했어요. 들어가면서 호기롭게 여기 생선구이정식 5인분이요! 하는데 주인아저씨가 저는 반대입니다! 하시는거에요...

생산 자두와 복숭아가 맛있어 보여 한 봉지 사서 카페에 들려 커피 한 잔 하면서 간식으로 하고 다시 속초를 향했다. 대포항에 이름 있는 생선구이집이 있어 그곳으로 찾아가니 대포항 바로 입구에 있었다. 생선구이 3인분을 시켰는데(18,000/1인) 생각...

오셔용~^^ 저는 집에 갑니다 맛집 알려주셔서. 속초에서 물회먹고 고성가서 발 물좀 적시고 다시 속초로 와서 비싼 오징어랑 이것저것 사고 88생선구이집 문이 닫아서 다른집에가서 묵었는데 맛있었다요~^^ 희한하게 여긴 덥지가 않네요~^^ 조심히 올라갈께용

속초서 새로 가본 식당 셋 우리집 막내가 이제 걷기 시작했기에 더위를 피해서 저 멀리 설악으로 피서를 갔다. 이젠 나가 노는게 재미가 들린듯 하루도 집에 있겠다고 하지를 않아서 연일 이곳 저곳으로.. 다행히 설악은 서울과 달라서 가을처럼 시원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