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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속초 간성 고성 거진 일렁이는 동해의 푸른바다 경포대 인제 " 단어만 들어도 마음은 설악산 한계령을 오르는 느낌이다. 아마도 대학입시 재수(再修)를 강원도 간성 산골에서 1년 동안의 추억도 한몫을 하고 있으리라. 마음은 끝없이 하늘을 날으며...

나와서 소고기 먹고 또 수영하면 을마나 재밌는지 암미까 ´ㅅ` 수영장 깊이는 애기 가슴 밑선 정도 까지 왔었구 폭은 튜브 타고 놀수 있는 정도 였음미다 온수를 사장님이 미리 받아줬었는데 온수가 아니라 열탕이어서; 식혀놓고 들어갔슴미다 뚜껑 같은...

없는 인생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술은 처음부터 흥을 위해 창조되었다." 집회서31,27 저녁식사후 묵상 하다 ♡2.28 음 이월초하루 래일원 찾아가는 날 어머님 떠나가신지 34주기 제삿날! 그리움이 앞을가린다 아들과 큰손자 은혁이가 참배하려고 간단다...

우린 소고기버섯전골 정식을 주문했고, 기다리는 동안도 진한 향미가 미각의 촉수를 끌어 당겼다. 깔끔한 밥상에 음식솜씨 또한 썩 좋았고. 특히나 도토리묵과 겉절이무침은 일품 중 일품 이었다. 그런데 사람 심리란, 흠잡을 데 없이 풍성한 만찬을 풍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