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뚝배기에 팔팔 끓인 청국장은 구수한 냄새를 솔솔 풍기며 냄새만으로도 군침이 돌게 한다. 무가 많이 들어가 시원한 맛이 일품. 하지만 이 집의 별미 중의 별미는 바로 냄비밥. 양은 냄비에 바로 한 밥은 직원이 그릇에 담아주고 다시 가져가 누룽지탕이...

뚝배기에 팔팔 끓여 나오는 알탕은 넉넉하게 들어간 알과 곤이와 얼큰하면서 시원한 국물이 해장하러 왔다가 술을 더 마시고 갈만한 맛이라고. 고소한 알과 부드러운 곤이 또한 싱싱해서 비린 맛이 없다. 여기에 양도 푸짐해서 밥과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건너편 식당에는 시락국으로 해장을 하는 사람들이 가득하다. 시장은 활기에 넘쳤고 일본 도쿄의 츠키지 어시장 부럽지 않다. 겨울이 제철인 굴은 이동네에서는 ‘꿀’이라고 부른다. 큼지막한 석화를 만원짜리 한장이면 박스로 사먹을 수 있다. 통영 시내...

고성 --> 속초 --> 동서울 거리로 보면 약 240km 정도 됩니다. [ 뚝섬 --> 팔당 ] 인터넷에서 누군가가 하남시 쪽이 아닌 구리...양평] 6번 국도를 따라서 쭈욱 달립니다. 아직 팔팔한 상태라서 속도가 나름 잘 나옵니다.. (저에게는 잘나온다는게 25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