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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경 / 손동연 2024.1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4년 ＜백수 정완영＞ 문학상 수상작 심경心經 손동연 1. 구심求心* ― 찔레 열매 연비燃臂 뜰 적 핏방울이 어디로 갔나 했더니 찔레로 영글었구나, 새鳥 헤맬 눈밭에…… 사리 알 맹그는 것보다 더 거룩한 저 보시布施! * 구심求心 : 참된 마음을 찾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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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축하》 2024년 《백수정완영》 문학상수상 손동연선생님 2024.09.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손동연선생님께서 2024년 ＜백수정완영＞ 문학상 수상 '백수 문학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고성문학회 - https://m.cafe.daum.net/whiteletter/l38L/1097?q=%EB%B0%B1%EC%88%98+%EB%AC%B8%ED%95%99%EC%83%81+%EC%86%90%EB%8F%99%EC%97%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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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밥 / 손동연 2024.09.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까치밥 / 손동연 심장은 어디에 있나? 왼쪽 가슴에. 그럼 감나무의 심장은? 있지. 머리에, 머리 꼭대기에. 새들을 위해 남겨 둔 까치밥 그게 감나무의 심장이란다. 해처럼 붉디붉은, 날짐승까지도 먹이고픈 사랑이란다. <동시집. 참 좋은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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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이 신날 때 / 손동연 2024.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연필이 신날 때 / 손동연 연필은 산 그릴 때 쓱쓱 잘 그려요 연필은 새 그릴 때 쓱쓱 신이 나요 연필은 닌무가 엄마거든요 숲이 고향이거든요 <손동연 동시집. 참 좋은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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