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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여 나의 손바닥을 찍어보기로 하였어요. 지점토를 꺼내서 촉감을 느껴보고 주먹으로 쿵쿵 쳐서 넓게 펴준 뒤 손바닥 모양을 찍어보았습니다! 지점토가 조금 단단해서 아이들의 힘으로는 손 모양이 잘 나오지 않아 선생님이 눌러주어도 되냐고 하니...

섭리에 의해 생기는 빛의 현상인지 의아하였다. 그런 내 마음을 알고 답하기라도 한 듯, 알 수 없는 향기와 함께 손바닥에 나타난 모양을 본떠놓은 종이 위에 어디선가 세 줄기 빛VIIT이 내려와 내리비추기 시작했다. 레이저 광선처럼 선명하고 밝은 색깔...

나의 손바닥을 따라 그리고, 손바닥 모양을 보며 떠오르는 다양한 이미지를 자유롭게 표현해 보았답니다. 😊 친구들의 상상력으로 손바닥이 멋진 작품으로 변신했어요! 같은 손바닥 모양이라도 다르게 표현하는 모습이 너무 창의적이었답니다. ✨

초롱이의 마지막 미술시간! 점토에 내 손바닥 모양을 꾹~ 찍어보고 황금색으로 색칠해보고, 골판지와 뿅뿅이로 액자를 예쁘게 꾸며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