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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고자하는 하나님의 대본에 저자가 그려 넣은 밑줄, 메모와 감정선(묵상)과 호흡(기도)의 흔적이 보인다. 내 손에 쥐어진 ‘욥, 까닭을 묻다’가 나를 울린다. 욥이 그를 울린 것처럼. ‘욥, 까닭을 묻다’는 욥기 1-42장까지 4부로 나눠진 저자 김기현...

길을 묻다 정말 요즘 세상 왜 이래요 부모가 부모답지 못하고… 경찰이 경찰답지 못하고… 직무서 자신답게 행동하고 상대방 권한 침범 않는다면 公序良俗 반듯하게 ‘뿌리’ 나훈아가 부른 노래 ‘테스형’의 노랫말 중에서 ‘아,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버리고 난 그만 거울 벽 안에 홀로 갇혀버렸다.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또 다른 내가 나를 사방으로 둘러싸고 있었다. 열심히 손을 더듬어 한 발씩 나아갔지만, 어느새 내가 출구를 못 찾고 비슷한 구역에서 맴돌고 있단 생각이 들었다. 그러자 갑자기 꿈...

목소리를 통한 선전을 계속해왔다. 제국의회는 아무런 힘이 없었다. 권위와 책임은 오로지 총통에게 있었다. 히틀러의 손과 머리에 진짜 권위와 책임이 있었다는 얘기다. 그렇게 5년이 지났지만 6천만 독일인들은 여전히 그를 좋아했고 군의 총사령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