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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이 톱여배우들의 작품 선택 폭은 다양해진 모양새다. 손예진 역시 최근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아무래도 20대와 달리...폭넓어 지는 지점은 확실히 있다. 어릴 땐 중학생 딸의 엄마 역을 할 순 없었으니까. 20대엔 그때만의 역할이 있었다. 30대인...

인스타그램에 "엄마따라 촬영장 왔어요. 간식만 주세요.. 계속계속.. 제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핑크색 롱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미모를 드러낸 손예진의 모습이 담겼다. 반려견을 소중하게 품에 안은 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미호(손예진 분)의 뒤를 쫓는다. 모든 면에서 완벽한 미호. 하지만 비현실적일 만큼 완벽했던 미호에게 석연치 않은 과거의 흔적...그들은 요한과 미호의 과거에 관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14년 전 발생했던 사건의 살인용의자가 미호의 엄마...

또 다시 부부로 만나 말하면 입 아픈 연기호흡을 자랑한다. 비정상적인 부부(?) 연기는 익숙하지만 엄마 역, 그것도 중3 딸을 둔 엄마 역을 맡은 손예진의 모습은 생소했고 또 생소했다. 연출을 맡은 이경미 감독은 손예진이 관객에게 줄 생소함의 매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