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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 노래는 부르지 않았어요. 목포의 눈물 3절 가사 검색하다가 눈물젖은 두만강도 3절이 있어 적어봤어요.) 아코디언을 손풍금씨래 ㅎㅎ 풍금의 추억을 이야기해 주었음. "맞아요 가수님~저도 알아요. 발로 밟아서 치는 피아노. 국민학교 시절 산골...

들린다 방울소리 울린다. 울퉁불퉁 꽃서울

1955년에 건립된 김대건신부의 순교기념비가 있어 전라도지방의 천주교사적지로 많은 신자들이 찾는 곳이다. 조그마한 손풍금 및 초대 여러 성물들이 앙증맞고 친근하다 1987년에 사적 제318호로 지정되었다. 성당을 중심으로 웅포 곰개나루 둘레길도 있어...

다시 그리워지면 텅빈 교실 내가 앉던 의자에 나 얼굴 묻는다 늑목밑에 버려진 농구공 측백나무 울타리 너머로 선생님의 손풍금소리 지금도 들리네 지붕도 없는 추녀끝에는 녹슨종이 눈을 감고 있는데 다들 어디서 그소리를 듣느뇨 추억찾아 옛날로 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