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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꽃에 관한 시모음 7)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타버린 사랑의 잿더미 소중히 담아둔 접시랍니다. 접시꽃 핀다 /마경덕 접시꽃 담벼락 아래 튀밥장수 영감 지루한 하품이 손풍로를 돌린다. 강냉이 마른떡국 콩, 손때 절은 깡통 일렬로 줄 맞추고 압력계기판 눈금이 달아오르면 담장 위 키다리 접시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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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옛날 손풍로를 아시나요?~ 2016.05.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가 아주 어릴적 65~70년도 경에 시골집 아궁이에 불때는 수단으로 손풍로를 끼니마다 습관적으로 지겹도록 돌려 본적이 있다 땔감은 재제소에서 리어커에 꾹꾹 눌러 가득 채워 사가지고 온 축축한 톱밥인데 그나마 그 톱밥을 집앞 마당에 바짝 말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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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오늘의 자연 도시, 순천 2023.04.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료를 바탕으로 지어졌다고 알려졌다. 옛 서점 건물 안에는 옛 도구 전시장이 있다. 베틀, 가마니와 가마니틀, 물레와 손풍로 등 1950년대와 1960년대까지 사용됐던 물건들을 전시한다. 당구장과 경찰서 건물 옆으로 영화 <강남 1970> 촬영지가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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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천성 스구낭 트레킹(3) 2006.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태워주는 조랑말 부채질을 하며 참새구이를 하고 있다. 꼬치가 상당히 인기 있어 많이들 사먹고 있다. 부채보다 강력한 손풍로 꼬치를 굽고 있다. 파랑산 고개 정상(4,200m) 서낭당집의 깃발들 소금 96km 지점인 파랑산 고개 - 이제 내림길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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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작마당의 추억.. 2020.09.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담아온 조는 알맹이 아주 작았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눈에 띄지도 않는 편이라, 비료포대를 따로 깔고 그 위에 조를 얹었고 손풍로를 이용하여 껍질을 날려보냈다. 노련한 손길이 아니면 알곡까지 날아갔으므로 그 일은 농사일에 해박하신 우리 할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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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부산전국사진 공모전 심사결과 2011.05.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환희 춘천 661 22 " 김미애 연인 서울 571 23 " 김병태 삶은 기다림 부산 144 24 " 김부미자 농촌소경 부안 611 25 " 김성복 손풍로 경산 297 26 " 김세환 아름다운 추억 대구 51 27 " 김수상 산수유 마을 창원 953 28 " 김연아 작업 양산 849 29 " 김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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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과 옛생각 2009.0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어 좋습니다. 예전에는 왕겨가 좋은 난방원료였습니다. 우리 어릴적에는 겨울에 난방을 위해 왕겨를 모아 두었다가 추운날 손풍로를 돌려 가면서 구들장을 데웠었는데...... 물론, 소들이 따뜻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소죽도 함께 끓이고, 마지막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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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나의 트레드밀 사랑 2012.1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거짓말 처럼 사라지더라고요. 그리고 15분쯤 하면 땀이 납니다. 그 느낌은...제게 아주 특별한건데요 마치, 죽어가는 불씨에 손풍로를 집어넣어 돌려준 것 같은? 느낌??? 비로소 피가 온몸으로 펌프질하며 힘차게 도는 느낌을 받게 되더라고요 트레드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