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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달리던 솔강님,그리고 우리 든든한 봄나리대장님 ㅎㅎ 지금 다시 사진을 봐도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다. 앞으로도 말 잘 들어야지 ㅎ 선두와 산행 차이가 나니 어느곳에선 벌써 점심을 다 먹은상태 아마도 족히 30분은 차이가 난 것 같다. 더위탓으로...

모아 솔강저수지로해서 태안반도 앞바다로 흘러든다 두개의 하천이 분리된다 도로따라 진행하고 예비군 훈련장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르면 서산 6쪽마늘 - 서산에서 태안까지 거의 모든 밭들이 마늘로 넘실댄다 32번 국도(차리) 지하통로는 통과하면 차리...

가지 솔강나무 무지개 색동다리 매우 가깝다 살밭다 멱살 살멱 몽둥이 찜질 사다듬이 말괄량이 사내번지기 물갈퀴, 오리발 발가락사이막 마이너스(minus) 미누스 물에 흠뻑 젖어 볼품없이 된 상태 물중태 무더기로 쌓은 더미 무지 마네킹 몸틀 모둠발 모두...

해강이와 솔강이까지 아이 여섯에 동생과 아내, 형 내외, 선후배 각 한명씩 열두 명이 위에 텐트를 쳐 놓고 밤엔 여자들과 아이들만 집으로 돌아가고 남자들은 밖에서 자기로 했다. 수박을 먹고 나서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은 마냥 신나 있다. 어른들은...

읽지 말기를 권하고 싶다. ▲ 한글이, 세종이, 해강이, 솔강이가 다리 밑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는 장면 ⓒ2004 김규환 동네 형들...뒷골로 나무를 베러 가는 일이 종종 있었다. 그때마다 초등학교 1, 2학년은 수난 아닌 괴상한 일을 당하며 마냥 신기해...

가지 솔강나무 334 마무리 뒤거두매 335 마분지 판종이 336 마스게임 집단체조 337 마스카라 눈썹먹 338 마스크 얼굴가리개 339 마이너스(minus) 미누스 340 만원 자리없음 341 만장일치 일치가결(一致可決), 전원일치 342 만조 참물 343 만화(漫畵...

되었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다. “득득” “드그럭 드그럭” “달달” “들들” “드그렁 드르렁” 술 취한 아저씨가 코를 골 듯 소리 요란하다. 걸쭉하고 빨간 죽이 오르락내리락 춤을 춘다. 되직하게 출렁거릴 때 숟가락으로 떠볼 필요 없이 절구대...

먹고 솔강냉이 송기먹고 삘기(피기) 뽑아먹고 놀았던 추억이 새롭다. 장생포에서 고래 고기를 사다가 이고 지고 먼 산길을 운반해 정성들여 삶아 이른 새벽에 덕하역까지 가서 기차를 타고 서생, 월래, 좌천, 기장, 초량, 자갈치, 부전 등지로 내다 팔았다...

했다. 초등학교 다닐 때부터 나에게도 어머니의 그 몸쓸 병-정상적이지 않는 두드러기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 뒤 어머니가 세상을 뜨고 나서도 두고 두고 나를 괴롭힌 진드기, 이, 서캐, 좀 보다 지긋지긋 따라다니며 못살게 굴었던 존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