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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65호로 지정된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의 목도를 대상으로 솔껍질깍지벌레 방제작업이 실시된다. 울주군은 목도 상록수림 가운데 소나무 10여 그루가 솔껍질깍지벌레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집중방제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솔껍질깍지벌레 피해양상 해송, 적송이 주요 피해 수종이며, 암컷의 부화약충이 소나무 줄기위를 기어 다니며 나무껍질 밑의 적당한 장소를 찾아 정착후 유충은 가늘고 긴입을 나무에 꽃고 수액을 흡수하여 가해한다. 피해를 받은 나무는 대부분 아랫 가지...

남부지방 해송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솔껍질깍지벌레의 후약충기인 3월에 부프로페진액상수화제를 10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한다. 성충 우화기인 5월에 깍지벌레약 또는 살충제를 살포한다. 피해발생기인 12월에 수간주사한다.

고루 분포되도록 뚫으며 구멍의 방향은 나무의 중심부를 비켜서 변재부에 뚫어야 한다.(그림2참조) 다. 주의사항 솔껍질깍지벌레 방제를 위한 수간주사 작업시 주의하여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1)천공 깊이의 조절: 동력드릴을 이용하여 목질부에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