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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빛어울림 올해 홍보책 앞쪽에 실린 휘호를 써주신 솔뫼 정현식님 서예 작품전이 5월 28일 (토요일) 부터 6월 6일 (월요일) 까지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립니다. 주옥같은 작품 200여점이 전시되는데 현대 서예 예술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잠시 머리도...

세한삼우의 시를 옮겨적다 새벽에 창문은 물그림자에 열리고 ..밤에는 산 샘물 소리 베개삼아 숨어 살면서 무얼 그리 구하는가.. 말없이 도심만 커가네. -- 주자--

지층과 같이 화선지를 여러겹 쌓아 올린 것으로 이름하여 지총화 (紙塚花)라 했는데 재밌는 의미로 받아들여졌다. ~종이 무덤 꽃에 핀 꽃~ 본문 訥言敏行 독음 눌언민행 해설 말은 더디하고 행동은 민첩하라. 스텐으로 만든 의자에 空자를 새겨 넣었는데...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6월6일까지 입니다^^

살아가는 우리에게 ‘꿈에서 깨어나라’는 유훈 남겨 덕산의 몽둥이는 잠자고 있는 중생 일깨우기 위한 자비 몸짓 서예가 솔뫼 정현식 ‘불서한담’ 가운데 ‘덕산방임제할’. 어느 마음에 점을 찍겠는가? ‘오늘도 마음의 점(點心) 맛있게 잘 찍으세요...

9개 서체 개발한 정현식 서예가 ‘몽필생화’展 내달 13일까지 백악미술관서 솔뫼 정현식 작가가 개발한 ‘솔뫼민체’로 쓴 작품. 정현식 작가 제공 솔뫼 정현식 서예가(62)의 전시회 ‘몽필생화(朦筆生花·흐릿한 붓 끝에 꽃이 피다)’가 30일부터 다음...

詩書, 詩畵 작품들이라 한결 새롭고 이채로움을 더해 주었다. 작품 청서는 포항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견 서예가 솔뫼 정현식 선생및 그 문하생 5명과, 포항에서 雲鄕서화실을 운영하는 운향 조우정 선생의 문인화 筆致로 삽화처리를 하여 다채롭고...

◎ 작가명: 정현식 ◎ 작품분류: 한문서예 ◎ 아호: 솔뫼 花開 萬利靑天 雲起雨來 空山無人 水流花開 만리청천에 구름이 일고 비는 오고 산은 비어 무심하고 물은 흐르고 꽃은 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