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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향기 그리워 먼 길 강화 섬 나들이 마다하지 않고 이물 없이 어울려 밤을 지샜던 십여명 선배 벗님들은 다들 어디로 꼭꼭 숨으셨나요? 지나는 길에 가끔 들러 봐도 발 걸음 멈출 곳 찾지 못해 오늘도 그냥 헤메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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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을 이리저리 다루시는 태희아빠님의 달인의 모습에 넘 놀라 아직도 그 충격을 잊지 못합니다. 참숯과 솔잎의 연기와 원적외선으로 구워진 그 오묘한 맛은 잊을 수가 없고, 그 향기가 저의 입을 따라 코를 따라 흐르고 있습니다....^^.... 태희 아빠님...

솔잎향기가나는 4주년 정모행사 봄향기 가득한.. 실록에 계절 6월.. 꽃과 자연들에 축복과 향기속에 탄생한 솔잎향기방이 이제...기방 4주년이 되는날입니다. 기념행사 정모를 선녀 팬션에서 1박 2일로 모임을 갖고저 하오니 방님들에 관심과 성원을 부탁...

이순연벗의 제의로 7월13일 토요일 하계친목모임을 하기로 했습니다. 김옥자벗이 키우던 발바리들을 기증한다고 합니다... 팬션을 예약했다고 연락왔답니다... 보다 많은 친구들이 모여 함께 하며 몸보신도 하고 친목도 도모하는 시간을 갖자는 의견입니다...

충남 태안 - 132 숲속의요정 강원 평창(흥정) - 133 3 자연속으로펜션 강원 속초 좋아요 134 10 블루레이크펜션 강원 춘천 ... 135 2 솔잎향기펜션 강원 인제 - 136 1 해피하우스 충북 진천 그냥 무난한 팬션, 서태지씨도 왔다갔다가고 하나.. 그냥 별3.5...

잎이 솔잎처럼 좁고 가늘어 갯솔나무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함초는 마디가 퉁퉁~ 통통~) 나문재라는 이름의 유래가 또 재미있는데요. 바닷가에서 늘 이 나물만 반찬으로 먹던 사람들이 날마다 이것만 먹으니 질리기도 하고 맛도 없어서 늘 밥상 위에...

갯벌의 향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갯벌 체험장에 왔지만, 둘레길을 걸어가는 것이 더 큰 즐거움으로 다가오기에 발걸음을 서두를 뿐이다. 해안가에는 굴 껍데기가 차곡차곡 쌓여있어 이곳까지 바닷물이 밀려오는 것을 느낄 수가 있는데 저 멀리 바다를...

오늘의 "향기나"의 여행겸 트레킹은.. 단합에 목적이 있기에 산행이라기 보다는 금당도의 "엑기스"만 볼것이다. ▲ 댈추봉 오름길이 급오름도 아닌데.. 만만치가 않다.. 오늘의 금당도 기온이 낮최고 34도는... 육지의 34도와는 다르다.. 바다속의 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