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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고 고결한 사랑, '솜다리' 2월 28일의 꽃은 솜다리(Korean Edelweiss), 꽃말은 ‘숭고한 사랑’. 알프스 배경의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도 생각난다. 바람이 거센 고산 바위 틈이나 능선에서 자라는 귀한 꽃으로, 하얀 솜털 덮인 모습이 매력적이다...

지금 설악산 공룡능선에서 볼 수 있는 꽃 솜다리꽃!!!! 그외에 많은 들꽃들이 눈 호강 시켜 주네요

으로서 한국 특산종이다 . 하얀 솜사탕이나 연분홍 솜사탕처럼 커다랗게 감긴 솜사탕을 떼어 낼 때 휘날리는 모습은 솜다리의 뽀송뽀송한 꽃과 잎의 보드랍고 연한 모습을 연상시킨다. 어릴 적 골목어귀에서 텁수룩한 아저씨가 자전거에 실린 솜사탕기계를...

귀한 꽃 낯설은 이질감 난쟁이 붓꽃도 참 예쁘네요, 1275를 지나며 바람이 넘불어 운신이 힘드네요, 이름하여 솜다리 또 귀한꽃이 있네요 금강봄맞이 인데요 이 애기도 여기만 있다네요 예쁩니다 능선봉마다 한두포기씩 있습니다 혹 잊을까 하여 뇌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