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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윤 송년의 시 우리가 사는 세상 봄, 여름, 가을, 겨울 돌고 돌아 세월은 가고 우리가 사는 인생 그 세월을 따라 흘러 흘러만 가네 우리의 만남과 이별도 인연따라 시작되고 운명인 듯 끝인가 싶다 가고 다시 어어지는 사랑 이런게 우리 연분인가요...

송년의 시/김사랑 올 한해동안 보내주신 격려와 사랑의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여기까지 무사히 온 것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뜨거운 성원과 사랑의 기도때문입니다 사랑하는 그대에게도 시련의 날은 가고 승리의 기쁜 웃음이 온 세상 가득 울려 퍼지길 빕니다...

송년의 시/김사랑 멋진 내 친구여 올 한해도 고생많았다 좋은 내 친구여 여기까지 오느라 수고 많았다 하루 하루 쌓여 삼백예순날 많이 힘들고 서러웠지 어깨에 짊어진 인생의 짐일랑 잠시 내려놓고 우리 휴식을 취하고 평화로운 집에서 행복에 젖어보자...

송년의 시/김사랑 잘가라,지난날이여 어서오라,새날이여 지난 추억과 새희망이 서로 만나는날 아픔과 상처는 잊고 우리 새롭게 시작하자 나이 한살에 한살을 더하면 생은 무거워지고 사랑의 향기는 옅어지지만 인생의 깊이는 깊어 지는것 우리 만남의 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