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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재촉하는 비가 오던 날 저 카스카라와 가족들이 맛 집 탐방에 나선. 완주 봉동에 있는, 송사리 매운탕으로 명성이 자자한 곳.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곳, 좋았던. 오리 생구이하고 한방 탕하고 오리 주물럭하고 송사리 매운탕이.. 네가지가 모두...

일요일 오후.... 날도 꾸물하고 전날 제사를 모신 탓에 종일 기름진거만 먹였더니 얼큰한게 땡긴다는 홍장군.. 송사리 매운탕 하는데가 있던데 갈래요??? 대답도 안하고 차에 시동걸러 가네요....ㅋㅋ 네비에 전번 찍고 가보니 왠 공장지대 ㅡ.ㅡ;; 저나...

맛있게 한다는 얼큰이 덜큰이를 갔습니다. 민물새우 매운탕은 늦어서 맛을 못봤고. 5,000원하는 송사리 매운탕을 먹었습니다. 새우와 송사리, 사실 송사리는 처음 먹었죠. 맛은 상당히 좋았네요.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며, 얼큰하기 까지. 걸죽하며 텁텁한...

눈치- 송사리의 경상도 방언 눈치 류윤 자나깨나 눈 안에 드는가 눈 밖에 나는가나 좌고우면하는 눈치 생존 경험칙이 골몰과 사촌지간인 두 눈에 달렷다고 생각하는 눈치 사교성들이 좋아서 먹이 찾아 우루루 떼로 몰려 다니는 눈치 허접한 된장 한덩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