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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 서린 여인의 시 (고려대 중광할머니 송선희) 2012.04.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추야*의 단소소리 송선희 낙엽 온통 져서 뼈만 남은 앙상한 나뭇가지 밤마다 내리는찬 서리에 더욱더 앙당그러지고 첫가을부터 두세 달을 끊임없이피는 흰 국화꽃 안간힘으로 마지막 꽃봉오리 떨며 펼치는 늦가을 죽은듯 메마른 백일홍 긴가지에 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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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할머니' 권하자씨 2022.0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친구 스테파니 세자리오 인터뷰 www.chosun.com 위 기사가 권씨의 임종을 지킨 외국인의 인터뷰 덤. 고려대 중광할머니로 불리던 송선희씨도 있음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입학 후 수석 졸업, 인디애나 대학에서 석박사 후 대학에서 강사도 하고 했음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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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광할머니 2012.08.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12.4.19 방영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중광(중앙광장)할머니로 불리는 송선희박사는 1965년에 고려대 물리학과에 입학하고 수석으로 졸업한 수재였다. 미국에서 석·박사 학위까지 받았으며 대학 강의도 나가고 2권의 시집(생은 아름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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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광할머니의 봄날...하아...씁쓸하고 슬프네. 2012.04.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는데... 송선희 박사님 이야기가 나오네. 고려대 출신으로 정말 촉망받는 뛰어난 인재라고 했는데..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결국은 꿈을 펼치지 못하고... 10년 동안 모교 도서관에서 지내시면서 밤낮 공부만 하시다가 결국은 쓰러지셔서 지금은 병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