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윤우 태어난지 2달즈음 동요를 많이 들려주었다 송아지, 섬집아기, 떴다떴다 비행기, 등등 내어렸을적에 즐겨 불렀던 눈마주치며 잠을 재울때나 놀아줄때 언제 이 노래들을 따라할수 있으려나... 그런데 요즈음 그 노래들을 따라한다 신기하게도 20개월된...

우리 민족과 함께 해 온 살림밑천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박목월 시인께서 작사하신 동요『얼룩 송아지』를 외국에서 들여 온 얼룩덜룩한 젖소로 알고 있다. 하지만『얼룩 송아지』는 젖소가 아니다. 가장 쉽고 많이 부르는 동요 ‘송아지’의 주인공은 이...

칡소를 찍소라고 불렀대요 여우하곤 살아도 찍소하곤 못산다는데 우리아빠 별명은 찍소였대요 엄마는 찍소하고 어떻게 살았을까요 왕방울 눈을 가진 우리집 찍소는 우직하고 듬직하게 일을 잘해서 우리가족은 항상 행복했대요. * 박목월작사 동요 송아지

송~ 아지 송아지 얼룩송아지~ 아~ 직까지 귀에 맴도는 동요 지 ~나간세월 어린시절에 불렀던 동요가 아직도 입에서 흥얼거려지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