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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 바보) 05. 산으로 가는 길, 함께한 시간만큼 깊어진다. 2024.09.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으로 가는 길, 함께한 시간만큼 깊어진다. 누군가의 이름을 알고 있다는 것은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그의 특징을 기억하고 있다는 뜻이다. 누구와도 닮지 않은 그만의 모습과 느낌, 크기를 기억하지 못하는 한 우리는 그의 이름을 알 수 없다. 금방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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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바다 끼고 법성포 가는 길... 노을이 없어도 황홀하더라 2023.09.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덱 길이어서 걷기에도 편하다. 바다와 어우러진 노을길의 대신등대. 노을이 없어도 아름답다. 영광대교를 건너면 코스의 후반부다. 우측 법성포 어귀에 백제불교최초도래지가 테마파크처럼 조성돼 있다. 백제에 불교가 전해진 건 384년 침류왕 원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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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영광 송이도 2024.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행은 그럴 수도 있다지만 난 많이 아쉽다. 반쯤 취해 일어나 길을 찾아 동양과 헤맨다. 결국 바닷가로 내려와 선창으로 가는 길을 걷지만 너무 아쉽다. 나중에사 오릭스 앱을 켜니 우린 송이도의 맛을 모르고 지나왔다. 레이서가 딱주를 캐서 주고 더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