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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17. 예수비전교회 주일낮예배 평강의 마음, 찬양, 감사하라 2024.1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거는 꽃처럼>이란 시집(詩集)에서 말했습니다. “꽃을 가까이 보면 같은 종류여도 각기 다른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한 송이인 줄 알았던 꽃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주 작은 꽃들이 모여 있는 걸 볼 수 있다. 각각 가지고 있는 개성이 꽃들에게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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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꽃씨 2024.05.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민들레 꽃씨 마루 박재성 민들레꽃 수많은 작은 꽃을 한 송이인 양 모았건만 흔해서 흘겨보는 꽃 총총한 작은 꽃마다 내 그리움 담아두려니 꽃씨 되어 날리는 날 동풍 불 때 날아가서 그 사람 눈빛 담아 훗날 서풍 불 때 날아와서 내 앞에 펼쳐다오 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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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하나 2024.0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 모퉁이가 아름다워졌습니다 마음 속에 시 하나 싹 텃습니다 지구 한 모퉁이가 밝아졌습니다 - 나태주, [시] 에서 - 꽃 한 송이는 그냥 꽃 한 송이가 아닙니다. 지구 위의 꽃 한 송이인 것입니다. 나도 내가 그냥 아닙니다 지구 위의 한 사람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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