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아주 꼬시하죠...^^ 모시고 간 서울 형님도 만족 하는군요... 매운탕도 좋아욤... 설에서 손님이 내려와 모시고간 송정의 영변횟집.. 오랜만에 필름 끊긴 저녁이었네요...ㅜ.ㅜ 갠적으로 촉촉하고 꼬시한 회맛을 잘내는 집입니다.. 그리고 이집의 좋은 점...

약 10여년간 잊혀졌던 송정의 '영변횟집'을 미국과 서을서 온 지인들과 다녀 왔다, 이곳은 황해도 영변출신의 실향민이 38년전 영업을 시작하였으며, 부산사람들과 코쟁이 외국인들까지 즐겨 찾던 횟집으로서 주문한 음식이 나오는데 시간이 걸리므로...

맛집카페에서 열심히 바닷가에 괜찮은 도다리 횟집을 검색~ 영변이라는 횟집을 찾았는데... 사이드로 나오는 것들을 좋아라...쌔길래 패스 -_- 댓글을 그 글의 댓글을 보던중 근처 송정횟집을 추천하는 분이 계셔서 급 결정! 역시 다음지도 검색해서...

가을 전어는 계절 생선이 올라 간다, 그외에는 광어, 우럭, 밀치 그리고 방어 등 국내산 생선으로 준비된다, 세꼬시, 송정 영변횟집에서 맛보던 그 맛을 느낀다, 옛날 포니2 승용차를 몰고 한적했던 송정해변을 달려 가던 그때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제일 먼저 등장한다, 물론 자연산이다, 세꼬시로도 올려져 있다, 생선회 좋아 하시는 분들 중에 송정의 영변횟집을 기억하는 분들이 있겠다, 영변 출신이어서 상호를 그렇게 지었다고 하는데 10여년 전 어느 날 서울로 이전하고 이곳은 누구엔가 양도한 것...

머릿 솟에 맴돌았는데 막상 회 한두 점을 집어서 혀끝에 올려 놓는 순간 그 느낌을 계속 간직하고 싶을 정도였다, 송정 해변의 영변횟집을 기억하는 분들이 아직도 많겠지만 필자는 도다리 세꼬시를 30여 년 전에 이곳에서 처음 먹었는데 도대체 이런...

올만에 마누라픽업해서 콧구멍 바람좀 쐬주고 송정에서 도다리 세꼬시먹구 기장대변들렸다 동래산성으로해서 한바퀴 다녀왔어요^^ 참고로 송정 영변횟집 아주 맛있게 잘하는곳임돠 한번 잡숴보셔요 ㅋ

흙시루는 넓고 멋진 정원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정원을 가꾸는 내겐 큰 공부였다. •둘째날 점심식사 11:30~12:30• 송정 영변횟집(뼈 없는 세꼬시) T.051 703 7590. (사진이 없네?) •비 내리는 기장 죽성 드림세트장, 죽성성당• •울산 간절곶...

사실은 2006년 1월13일 생일잔치를 송정 영변 횟집에서 미리열었다. 입에 살살녹는다는 그 유명한 도다리 광어새꼬시를 기분좋게 한턱 내 준 넉넉한 일숙의 생일턱에 노래방까지 가서 노래도 부르고 친구생일 핑게로 얼마나웃고 즐거워들 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