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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것도 감사할 따름이다. 고 송해 선생님이 생전 자신의 이름을 간판에 거는 것을 허락했을 정도로 단골이었다고. 주머니...2개) 2,000원 맛으로 직장인 줄 세우는, 광화문 ‘광화문 뚝감’ 점심시간이면 이곳 국밥을 찾아온 인근 직장인들로 발...

어젠 ㆍ어디선가 본 ♡♡ 익선동 맛집 북촌무궁화 (순대국밥) ᆢ집 을ㆍ 종로 3가 가는길에 ㆍ맛보기 ㅋㅋ 맛?? 은 그런대로 이고 (양도 작고) 가격 도 비싼집 ㆍ막걸리 도 5천원 씩이나 ㅎㅎ 눈탱이 맞은기분 ㅠ 눈썰미 아트 ^^ (디자인 작품) 점심 겸 ᆢ혼술...

간판에서 웃고 있는 선생의 캐리커처가 이곳이 송해 선생의 단골 국밥집임을 암시한다. 본인도 줄을 따라 안으로 들어갔다. 손님...돈다. 몇 조각 깍두기 반찬으로 맛보는 국밥, 시원 칼칼한 국밥 맛에 놀라고 착한 가격에 놀란다. 먹거리 외에도 둘러볼...

한복판에서 60년간, 우거지해장국을 끓였다고.. 2,000원! 가격 참 착하네요~^^ 아주 오래 된 신문도 한장.. 송해선생님은 지금도...당연히 생각하는곳이라, 언젠가 송해선생님과 한테이블에서 우거지국밥을 먹을수도..ㅎㅎ 공기밥하나에 우거지해장국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