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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인터뷰] 장애인 스케이팅 코치 송혜정 씨 "강한 '외계인'이 되자고 결심 했죠" 수원=류현아 기자 XX@XX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04.18 16:14 / 수정 : 2010.04.18 16:15 얼굴·손 화상…장애인 인정 못 받아 "넌 안돼" 편견...

언니하고 같이 스타트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면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너무 흥분된다"고 말했다. 송혜정 클럽 코치는 "클럽이 창단한 지 올해로 10년째인데 오늘 같은 이벤트는 처음이었다"면서 "아이들이 오늘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아들도 낳을 수 있었다는데. 엄마를 응원하는 속 깊은 아들과 남편이 있어 늘 웃게 된다는 그녀. 지금은 장애아들의 스케이트 코치를 하면서 씩씩하게 살아가고 있다. 가족으로 인해 두려웠던 세상을 밝게 살아가고 있는 송혜정씨를 만나본다. 이순표...

성명: 송혜정 성별 및 숙박인원: 여자 1명 숙박기간: 5월15일 ~ 17일 (2박3일) 도착일시 : 5월15일 16시35분경 히드로공항도착...센트럴 버스터미널에서 공항직행버스로 종점인 빅토리아 코치스테이션까지 오셔서 전화하시면 픽업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타고 있는 이선민 선수.(사진 앞쪽) News1 권삼웅 선수. News1 송준용 선수. News1 선수들의 자세를 교정해주고 있는 송혜정 코치. News1 권삼웅 선수 어머니, 이선민·권삼웅·손준용 선수, 송혜정 코치(사진 왼쪽부터)가 인터뷰 후 포즈를 취했다. News1...

입은 송혜정(40)씨. 그녀는 장애아들의 스케이트 강사다.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링크장 위에서 그녀는 아이들의 주의를 환기시키려고 소리를 지르는 탓에 항상 허스키 보이스다. 그녀에겐 24시간 곁을 지키는 남편 이동협(43)씨가 있다. 하루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