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11~20 2024.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强 : 고집이 세다. ③高會 : 置酒高会. 성대히 베푸는 연회. 項羽曰 : 「將戮力①而攻秦, 久留不行. 今歲饑②民貧, 士卒食芋菽③, 軍無見糧, 乃飲酒高會, 不引兵渡河因趙食④, 與趙并力攻秦, 乃曰. '承其敝'. 항우왈 : 「장륙력①이공진, 구류불행. 금세기②...
-
《大江寒-武陵樵子》 第 16 章 2024.09.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리도 고집스럽나요?" 여검양이 하하 크게 웃어댔다. "당 노제처럼 부귀한 집안 자제들은 평소에 턱으로 사람을 부립니다. 그가 의도치 않게 강호에 몸을 담게 되었지만 여전히 몸에 밴 습관은 고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나마 당 노제 같은 사람은 드문...
-
고고학 유물로 드러나는 배달나라 2024.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상이라고 고집해 오던 생각을 바꾸었다. 1980년대 초까지 그들은 스스로 황제의 자손(黃帝之孫)이라고 옹고집을 부리다가, 1980년대 말부터 갑자기 염제와 황제의 자손(炎黃之孫)임을 내세우기 시작한 것이다. 황제를 밀어내고 그 위에 그들이 동이족...
-
"199대 1의 승리자" 2024.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99명의 고집을 꺾었다. 드디어 이순신은 사형을 면하게 된다. 당시 문무백관 199명 대 1 이원익 한 사람만이 반대를 하여 이순신을 살려낸 것이다. 자신을 낮추고 오직 나라와 백성만 떠받든 공복 그가 있으면 온갖 사물이 제 자리를 잡게 되는 소박...
-
남편과 밥솥 (아마도 자랑글....?일지도요) 2024.04.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압력솥이나 제 입엔 맛이 똑같더라고요(엄마 미안...;) 이후로 전기밥솥이 기특하고 좋은거에요. 안버리길 잘했단 생각도...근데 표정이 어두워서 "고장난거야? 왜그래?" 하니까 "내가 괜히 고집부렸나봐. 더 좋은 밥솥을 들고 왔어야했는데,...이 낡은 걸...
-
[검궁인,사마달] 천마성 天魔城(1권) 1. 개봉부(開封府)의 낙척서생(落拓書生) 2024.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맞으면서도 고집을 꺾지 않고 이렇듯 토지묘에 모여 멋대로 살고 있었다. 그들은 서로의 출신이나 과거에 대해서 묻거나 알려고 하지도 않 았다. 그것은 그들의 불문율이었다. 다만 유일하게 그들을 하나로 묶는 힘이 있다면 그것은 그들 사이에 교류되는...
-
11. 觀周 2023.1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솥에 밥을 짓고, 죽도 쑤어서 그 입에 풀칠이나 하면 되리라."고 하였다. 그의 공손하고 검소함이 이와 같았던 것입니다. 臧孫紇有言, "聖人之後, 若不當世, 則必有明君而達者焉." 孔子少而好禮, 其將在矣. 屬臣曰, "汝必師之." 今孔子將適周, 觀先王之...
-
산행 들머리인 사당역 근처 맛집 정보 - 더 아시는 분은 정보 공유요~~ 2008.05.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만 고집한다. 가마솥에서 항상 두부를 찌고 있으므로 가게 안이 구수한 냄새로 가득하다. 달착지근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시중에서 파는 두부와 차원이 다르다. 저녁에는 두부김치와 함께 반주를 곁들여도 좋다. DATA 02-584-2900 07:00~22:00, 연중무휴...
-
■시루(甑)와 솥(鼎) (3)■ 2019.08.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뜻만 고집하면 행간의 의미를 놓칠 수 있습니다. 게다가 ‘殿전은 三層삼층’이라 할 때 ‘三層’을 흔히들 조계종 금산사의 삼층전으로만 생각하지만 사실 상제님께서 쓰신 ‘三層’의 속뜻은 바로 ‘三離火’의 개념입니다. 즉 위에서 언급한 ‘鎭撫東洋...
-
[서울/사당]숨어서 더욱 빛나는 손맛 방배동(사당역13번출구) 2007.04.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지덕 사당역 13번 출구부터 군침이 돈다. 행정구역상 방배 2동인 이곳엔 숨은 맛집이 많다. 방배동 카페 골목의 배턴을 이어받은 맛의 거리를 소개한다. ▶위쪽부터 오이소, 영일만 일식과 한식을 동시에 오이소 조용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일식집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