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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골에 천사가 잠들고 있다" (원작:핑크 지저인 3호 연출:변영진 번역:곽윤미 조명디자인:노명준 무대디자인:오태훈 그래픽디자인:이정현 포토그래퍼:정지원 음악:레이블1979 [메인테마곡 FFL - 도담] 사운드디자인:고윤경 분장,헤어:노지혜 츨연:유희제...

<쇄골에 천사가 잠들고 있다> 막공 기념 바다배우의 따셀카를 공개합니다 📸 남은 주말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이 사진은 바라보다에서만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수 있다. 그녀가 인간계로 간지 100일째. 타로,그가 갔다. 거의 폐인의 모습으로 두 사람은 그렇게 재회했다. 왜 인간계로...돼니까.. ‘ 타로.. ’ ‘ 왜..? ’ 세상에서 가장 온화하기 그지 없는 천사 저리가라 표정인..악마는 저녀석 밖에 없을거다...

없는 천사야!!!ㅜ_ㅜ 나는 눈물에 겨워 수저 2개씩 들고 식탁에 앉았다. 인희가 멋지게 도시락통을 연다. 거기에는 김치뿐만 아니라 햄과 계란, 메추리알 등 별에별게 다 들어있었다. 나는 젓가락을 입에 문채로 눈물을 글썽였다. "밥먹는데 울면 복나간다...

종혁이 잠들고.. 머지 않아... 연석이... 그의 눈앞에..모습을 드러냈다... 연석은... 종혁의.. 앞에.. 무릎을..꿇은채로...촉촉했던.. 입술이.. 어느새.. 말라서.. 까칠..해져있다.. 연석은.... 조심..스레 종혁의 볼에.. 손을.가져다 대었다..... 종혁...

목소리가 있다 너의 새싹 같은 귓불을 알고 바알게지는 목덜미를 안다 너의 쇄골에 머무는 달빛을 알고 가슴에 숨겨둔 무지개를 안다 너를 사랑하는 이유는 헤아릴 수 없다 소나무들이 너의 뜰로 옮겨 가 푸른 그림자를 드리울 거고 네가 사랑하는 이유...

아니라 천사의 하얀 날개가 천천히 아래로 떨어지는 듯이 다가왔다. 지금 이 순간 그 의 가슴이 설레었다. 그러다 두근거렸다. 그 다음 뛰었다. 그러고는 심장의 피는 펌프질하면서 끊어 오르는 뜨거운 물이 되어 온 몸의 가느다란 호스로 이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