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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보니 문수산 오르막길이 시작된 모양이네요. 원주목 보다는 각진목재를 사용했으면 좋았을 걸요. 둥근나무는 안쪽의 쇄굴현상으로 시간이 지나면 허들 넘듯 힘들게 계단을 올라야하거든요. 발도행 공식 잉꼬부부, 맑은하늘님과 찬별님 사진 한 컷...

이뤄 감탄을 자아낸다. 작은 동산 하나를 넘어 가는 화손대는 일출촬영장소로도 잘 알려진 곳인데, 탐방로 끝부분 내리막길의 쇄굴현상이 심해 노약자는 동산 위까지만 가는 게 좋다. 화손대에서는 다대포방파제를 비롯한 주변경관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잠시 목을 축이고 사자봉으로 향한다. 재약산의 암릉길은 짧기는 하지만 제법 아기자기 하다. 사자평을 지나고 빗물로 등로의 쇄굴현상이 심한 사자봉의 오르막을 오르는데 외솔님을 만난다. 햐~아~ ! 천황재 주막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암릉의 오름길...

후 농경지 침수 피해도 심각하다고 보도했다. MB정부때 4대강 사업을 전폭 지지했던 것과는 크게 달라진 보도태도다. "안동보, 쇄굴현상으로 붕괴될 수도" <매일신문>은 19일자 기사를 통해 안동시 수상동 안동병원 맞은편 안동보 현장을 찾아본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