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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똥구리* / 임채우 은하수에게 길을 물어봐 쇠똥구리 한 마리 지 몸보다 몇 배나 큰 똥 경단을 물구나무서서 굴리며 집으로 가고 있다 먼 옛날 우리 조상님들이 알타이에서 시베리아를 횡단하여 몽고, 만주를 거쳐 한반도에 들어오기까지 오로지 별빛에게...

소울드레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해주세요. 급기야 자기가 눈을 굴리겠다며 하 볼트 전생에 쇠똥구리였나봐 pic.twitter.com/fhxARTUemM — bolt (@millionbolt) January 5, 2025 혼자서도...

쇠똥구리와 똥 / 권혁모 인생도 마찬가지야 굴리다 만 똥이지 흙냄새 불립문자 휘휘한 외양간 너머 갓 눈 뜬 매화 한 송이 등불 들고 오겠다 어쩌면 하늘 끝까지 숨겨야 할 여의주 잘못된 선택이라 탓할 수 있으랴만 청백의 운동장 한끝에 신목神木으로 서...

책별에 나와 있는 쇠똥구리가 응가를 "데굴데굴" 굴려 집으로 가지고 가는 모습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어요~ 점선따라 크레파스로 연결하여 집까지 가는 놀이도 하였어요^^ 놀이를 연계하여 쇠똥구리 인형을 가지고 와서 점토로 응가를 만들고 역할...

쇠똥구리 / 민명자 쇠똥구리는 이름처럼 똥을 굴린다. 그러나 이름처럼 쇠똥만을 굴리지는 않는다. 말똥도, 코끼리 똥도, 초식동물들이 싼 똥은 모두 굴린다. 제 몸무게의 오륙십 배나 되는 똥을 굴리며 먼 길을 가고, 똥에 알을 낳고, 알에서 깬 애벌레는...

않게 그리고 크게 욕심 부리지 않는 생물들의 다살이 모습에 우리 자신을 투영해볼 수 있다. (다살이) 03. 쇠똥도 손 탄다, 쇠똥구리 대단치 않은 일에 연거푸 실수만하여 기막히고 어이가 없을 때를 “쇠똥에 미끄러져 개똥에 코 박을 일이다”라고...

https://youtube.com/live/me-XSX7TTvs

주었답니다. 이제 올라가 볼까요? 오늘은 어떤 보물들을 만날 수 있을까요? 짜잔 ... 벌써 만났네요. ^^ 동글동글 떼굴떼굴 쇠똥구리 얼룩덜룩 폴짝폴짝 메뚜기 가파른 산을 올라오는 어린이들.. 산신령마냥 지팡이 하나 짚고서 사진도 찍어 봅니다. 지양...

늦가을 하나 부지런한 그 여자 쇠똥 굴린다 허허로운 벌판 마른 오솔길 부푼 가슴 보따리 이고 대처로 떠났던 누이 짙은 화장으로 사립문 열다가 작대기 맞고 울던 자리 슬프지 않아, 설레설레 흔들며 산맥 같은 똥 굴리더니 청룡의 여의주보다 넉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