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끝에는 새순이 항상 올라오기 때문에 끝을 꺽어주면 가지를 쳐서 여러 가지가 올라와 봄부터 가을까지 올라오는 잎을 계속 나물로 먹을 수 있으며 잎을 따서 씻어 쌈으로 먹기도 하고 생즙으로도 먹는다. 초고추장등 양념을 해서 생채로 먹어도 쌉싸레한...

가을정취를 느끼게 하는 억새사이에 핀 쇠똥꽃 2010.09.13 23:16 댓글수5 공감하기 공감수 66 쇠똥나물 알고 계시나요? 왕꼬들빼기를 저희 시골에서 부르는 이름입니다. 여름철 삼겹살 구울때 상추랑 같이 싸 먹어도 좋고 걍 된장 얹어 쌈으로 먹어도...

&, 아래 사진의 풀이 무엇인지 아시겠죠? *.요즘같이 무더위에 지쳐 입맛을 잃었을 때 겉절이나, 쌈싸서 먹는 쇠똥나물(왕고들빼기) ~. 어느 교수님께서 휴가차 옛 고향을 찾아 정자에 앉아 더위를 피하는데 정자 한켠 천정거미줄에 벌이 걸리자 숨어있던...

봄에 나물산행, 심산행 후 실로 오랜만에 산에 오른다. 다들 버섯 가망없다고 하지만 산이 궁금해 안 갈 수가 없다. 날씨는 시원하다 못 해 썰렁썰렁 옷깃을 여미게 한다. 산행하기는 좋지만 버섯이 생장하기는 좋은 날씨가 아닌 듯하다. '산신령님...

근데 어제도 나물 얘기하다가 요새 쇠똥인가 먼가 그 나물 난다길래 마싯겟다그랫엇거든 근데 오늘 뜯어다가 우리 집까지 와서 갖다주심.. 그래서 이렇게 보내드렷는데... 괜찮지?

부지깽이나물만 부지깽이가 아니다 한 시절 훈육의 연장 부엌살림과 희로애락을 같이했던 엄니의 한풀이 도구였다 삭정이도 아닌 가느다란 나뭇가지 하나가 불을 어르고 다루며 불에 데는 아픔을 견뎌야 했다 불을 살리고 죽이는 것은 그의 힘이었다 밥이...

15000원이구요... 너무 정신없어서 음식은 사진을 못찍었어요. 인당 하나씩 장어 나오고 성게국에 계란찜에 밑반찬 양념게장 나물 마늘장아찌 그외 더 나왔는데 생각이 잘 안나네요... 진짜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게 정신...

산에서 캐와 마당에 화초로 몇개 심었더만 나중에는 씨가 떨어져 화단 사방에 싹이 나서 뽑아 내느라 생 고생했습니다. 쇠똥나물이라고 불리는 왕고들빼기도 뒷산에도 아주 흔한데요 손님들 올때나 다른 생나물들과 함께 뜯어다 같이 고기 쌈으로...

위에 누우며, 굵은 베옷, 무덤 곁에 버린 더러운 걸레나 담요, 흠바라(欽婆羅) 옷, 노루 가죽, 풀로 만든 옷을 입고, 나물 밥, 연근, 깻묵, 쇠똥, 근과(根果)를 먹으며, 걸식할 적에는 한 집에만 한하는데, 주인이 밥이 없다고 말하면 곧 떠나가고,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