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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에 들여왔던 청보라색 수국 작년에도 보라색 꽃을 피웠었는데 올해는 꽃 색깔 바꾸어봤어요 올 초부터 ABC 쥬스 (사과 비트 당근)를 만들어 먹으면서 비트 껍질을 물에 우려서 계속 줬드만 화사한 핑크로 바뀌었어요 ㅎ 올 가을에 분갈이 해주면...

처음 수국이 우리집에 올 땐 모종의 상태였고, 두 개의 화분에 옮겨심었지만 푸른 잎만 무성하게 자랐고 꽃은 볼 수 없었다...피어났다. 그 연유를 알아보니, 흙의 성분에 따라 꽃색깔이 다르게 피어날 수 있고, 꽃망울 맺히기 전에 화분에 명반(백반...

작년에는 이렇게 올해는 아직 다 피진 않았지만 성공한 거 같아요

종류는 70-75 가지가 있다. 번식 : 새로 자란 가지를 늦 여름에 잘라 모판에서 키우면 쉽게 번식할 수 있다. 수국 꽃 색깔 바꾸기 ~ 일부 수국은 토양산도에 꽃색이 바뀐다. 토양 산도를 다르게 함으로서 한가지 종류 수국으로 많으면 여섯가지 이상 다른...

흙이 알칼리성에 가까울수록 분홍색이나 빨간색 수국이 피어난다. 토양이 산성이라면 푸른 빛깔의 수국이 핀다. 이런 특성을 이용해 인위적으로 수국의 색깔을 바꾸기도 한다. 만약 분홍 계열 수국꽃을 보고 싶다면, 물은 중성적인 수돗물 주고, 흙에는...

은근슬쩍 바꾸기도 한다. 날개도 없이 지상에 추락해 부서지는 비의 모습이 때때로 측은하기도 했지만, 빗방울로 스며들어 대지 깊은 곳으로 혈육을 찾아가는 오랜 여행자 같기도 했다. 가끔은 비가 하늘과 사람을 이어주는 어떤 영적인 존재가 아닌가...

그저 정확히 알아두자는 것 뿐입니다. 이 꽃받침잎의 다양한 색깔은 시간이 흐르면서 변한다는 것도 또 하나의 특징입니다. 때로...빛깔을 바꾸기도 합니다. 그렇게 변화하는 특징 때문인지, 수국의 꽃말은 '변심(變心)'입니다. 수국의 학명에 붙은 otaksa...

꽃 색깔이 변화하여 그 아름다움이 더욱 특별하다. 흰색으로 피기 시작했던 꽃들은 점차 시원한 청색이 되고 다시 붉은 기운을...인위적으로 토양에 첨가제를 넣어 꽃 색을 원하는 데로 바꾸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이 꽃의 꽃말도 변하기 쉬운 마음이다...

강해지면 남색이 더욱더 강해집니다. 이러한 꽃의 특성 때문에 인위적으로 토양에 첨가제를 넣어 꽃 색을 원하는 대로 바꾸기도 합니다. 제주에서는 이렇게 다양하게 산수국 꽃의 색깔이 변하는 모습을 보며 산수국 고장(도깨비꽃)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